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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대경대학, 이색학과로 청년실업의 돌파구 찾다.

조회수
3,722
등록일
2010-12-27 12:01


최근 대학가의 화두는 ‘취업’이다. 대학마다 재학생의 취업률 상승과 연계된 취업 프로그램과 산학협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교육 과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취업에 유리한 캠퍼스 조성’의 노력을 꾀하고 있다.

이에, 대경대학은 대학 내의 취업 프로그램의 개발에 그치지 않고 ‘취업 모퉁이를 노린’ 학과를 개설하여 취업률 상승을 노리고 있다.

이색학과로는 VMD(비쥬얼 머천다이징)과, 크루즈 승무원과, 자동차 딜러과. 대학 측은 ‘대경대학 내에 개설된 이색학과는 국내 대학에서 개설된 유일무이한 학과로서, 세분화된 산업군 중 특정 영역에 대한 조기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하여 현장감각이 뛰어난 직업인 배출에 효과적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객요구에 따른 공간의 배치와 디자인을 상품화하는 전문기획, 기술을 익히는 'VDM과'는 ‘비쥬얼 머천다이저’ 전문인의 육성을 목표로 국내대학에서는 유일하다.

졸업생인 장혜미(LG패션 디자이너, 31)씨는 “파리, 밀라노의 박람회장에서 모교 출신의 디자이너를 만날 때 마다 가슴이 뜨겁다. 대학에서 배운 전문성은 4000만원의 고연봉의 자리까지 올 수 있게 한 발판이었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색학과에 특성화 교육이 여실히 녹아난 '산학 일체형 CO-OP교육'시행, 실습환경의 조성 등은 직업훈련에 현장감을 실을 수 있다는 재학생의 평가를 받고 있다.



크루즈 승무원과는 산학 일체형교육과 취업, 글로벌화의 세 마리 토끼를 잡아 화제다.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해 외국어 학습은 물론 해외 학기제를 실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취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2010년 하반기에는 (주)아로, (주)그랜드훼리 등과의 산학협약으로 실습의 기회가 대폭 늘었으며 실습 중 좋은 성과를 내는 재학생에겐 ‘취업’의 기회가 제공되어 크루즈 승무원의 취업의 문이 활짝 열렸다는 평가다.



한편, 자동차 유통시장의 확대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 딜러의 수요가 증가되어, 대경대학의 국내 유일의 자동차 딜러과는 그 전망이 밝을 것으로 평가된다.
대학 측은 “자동차 딜러과는 2011년 수시모집에서 총 3명 모집에 31명이 지원하여 10.3:1의 경쟁률을 보여 매년마다 지원자의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 딜러의 안정된 수입과 딜러로써의 소양을 익힐 수 있는 대경대학의 교육과정이 빛을 발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학 측은 “재학생의 인성과 학과의 소질을 발휘하여 ‘전공 봉사단’을 꾸려 대구, 경북권 내의 소외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의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 측은 “취업과 직결된 ‘국내 유일학과’와 ‘산학일체형 CO-OP교육’으로 전문직업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학과측은 “전문대학의 교육 커리큘럼은 ‘취업’과 직결되어야 한다. 대경대학은 캠퍼스 내에 모의 실습장을 갖춰 현장의 적응력을 키우고 있으며, 산학 일체형 교육을 통해 전문화된 인재를 배출한다.”이어 “특성학과 개설은 재학생에게 취업을 보장하여 질 높은 국내 유일의 전문가 양성에 목적이 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장점인 ‘특성화 교육’을 살려 인성과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전문가 양성에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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