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국제태권도과가 11일, 막을 내린 대구파워풀페스티벌 스페셜 퍼레이드 경연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팀은 상금 3천만 원이 주어진다. 태권도과는 ‘꽃 피우리’ 팀명으로 출전해 교수와 전공학생들의 협업으로 창작된 태권도의 고난도 격파,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꽃피우리팀’이 금상수상과 2022년도에는 대상을 차지해 3회 연속 수상으로 대경대 태권도과가 파워풀해졌다는 평가다. 올해 파워풀페스티벌은 '자유로운 거리, 활력 있는 퍼레이드'를 슬로건으로 지난 10일과 11일에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파워풀페스티벌 퍼레이드 부분은 11개국, 120여 개 팀 2천5백여 명이 출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해외에서 참가한 대만, 필리핀, 일본, 불가리아, 우즈베키스탄 등의 전통의상 퍼레이드와 국내 시니어 모델들의 런웨이 퍼레이드도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 앞으로 대경대 태권도과가 K-콘텐츠에 적합..

DK대학사회봉사단은 5월 9일(금),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연하리 산32 일원에서 진행된 ‘탄소상쇄 시민의 숲’ 조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연계한 조림 사업으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의 숲 조성과 탄소흡수원 확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친환경·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LH의 지원을 받아 ‘경산시 탄소상쇄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교 봉사단원 20명을 포함해 지역 자원봉사자, LH 임직원, 주한미군 등 약 100명이 참여해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본교는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경찰탐정보안과, 호텔경영전공 유학생 등 다양한 전공과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지구를 살리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

대경대학교 글로벌어학센터는 2024년 4월 30일, 테마캠퍼스와 한류캠퍼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문화적 시야를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테마캠퍼스 학생들은 부산을 방문해 해동용궁사, 해운대, 아르떼뮤지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바다와 예술이 어우러진 도시의 매력을 체험했다. 해동용궁사의 아름다운 해안 사찰 풍경과 해운대의 활기찬 분위기, 그리고 아르떼뮤지엄에서의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는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한류캠퍼스 학생들은 서울 도심으로 향해 통인시장에서 도시락 카페 체험을 하며 전통 시장 문화를 느끼고, 경복궁에서는 한복을 착용한 채 고궁을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 의복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박물관 관람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어학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

K-컬처 특성화 대학인 대경대학교에 뷰티예술 전문기술석사 과정이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개설될 전망이다. 대학 측은 29일, 뷰티예술 전문기술석사 과정(정원 15명) 최종 인가를 교육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전문기술석사 과정은 2~3년제 전문대학의 실무 중심 고숙련 전문가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이론 중심의 일반대학원과 차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대경대는 뷰티 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문학사와 전공심화를 통한 학사학위에 이어 석사과정까지 개설함에 따라, 앞으로 세계적인 K-뷰티 마이스터를 육성할 방침이다. 학과 측은 개설되는 뷰티예술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통해 “정부의 신산업 분야 중 K-뷰티 및 스마트 뷰티산업과 관련된 전문기술 인재양성 정책을 반영해, 헤어, 스킨케어, 메이크업, 분장예술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뷰티 마스터를 양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석사과정의 기초이론 과목에는 AI 피부·헤어 분석 등이 개설되고, 기술응용 분야에서는 빅데이터 기..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 태권도과가 오는 4월 30일, 교내 1층 야외광장에서 ‘공연한판’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테러리스트’를 주제로, 선수로 활동 중인 1학년 40여 명이 2개월간의 훈련 과정을 거쳐 준비한 무대다. 공연에서는 공중 최대 5미터, 다단 8단 격파 등 고난도 기술은 물론, 왁킹과 브레이킹 등 댄스 안무를 결합한 융복합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산불 방화 테러리스트를 제압하는 과정을 스토리로 구성해 차별화했다. 최현동 태권도과 교수는 “산불 방화, 여성혐오 등 다양한 테러 위협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호신술 대처 방법을 공연 형식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오후 1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한편, 태권도과는 오는 7일 열리는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대경대학교 글로벌호텔크루즈과 박상철 교수는 4월 8일 KBS ‘라이브 오늘’ 프로그램의 ‘우리동네 스타’ 코너를 통해 학과 교육 현장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글로벌호텔크루즈과 영어트랙 학생들이 참여한 바리스타 수업 장면이 방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바리스타 기본 기술을 비롯해 글로벌 서비스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실무 역량을 배우는 모습을 선보였으며, 이는 대경대학교의 실습 중심 교육과 글로벌 인재 양성 노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글로벌호텔크루즈과는 학생들이 호텔, 크루즈, 서비스 산업 전반에 걸쳐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과 영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대경대학교 국제협력총괄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교육 활동을 지원하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4월 26일(토)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 2025 한강대학가요제 최종 예선에서 대경대 K-실용음악과 팀 'chillchill'이 본선 진출 10팀에 선발되었다. 장태은(22학번), 이태윤(19학번), 손지유(21학번 졸업생)로 구성된 팀 'chillchill'은 '너울이'라는 순수 창작곡을 멋진 무대로 선보이며 최종 본선 진출 티켓을 따게 되었다. 이번 2025 한강대학가요제는 1차 동영상 예선 지원 300개 팀 중 20개 팀이 최종 예선 진출로 선발되었고, 4월 26일 치러진 최종 예선 무대를 통해 그 중 10개 팀이 본선 무대 경연자로 최종 선발되었다. 5월 24일(토) 오후 7시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될 2025 한강대학가요제 본선에서는 최종 선발된 10개 대학 팀이 자신의 순수 창작곡을 통해 서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총 상금 4천만원에 달하는 이번 대회의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데뷔앨범 발매 및 해외공연 기회까지 얻게 된다. 이번 본선 무..

대경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는 (사)K-컬처테인먼트연합대학의 'K-컬처테인먼트연합대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대학이 가진 K-컬처 분야의 특성을 바탕으로, K-컬처특화전문대학의 실질적 연합을 결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협약의 핵심 목표는 글로컬 K-컬처테인먼트 인재 양성과 K-컬처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세 대학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여,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세 대학은 K-컬처테인먼트연합대학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추진하며, 온·오프라인 교육, 학술 교류, 산학협력 등을 통해 학문적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전공을 아우르는 융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캠퍼스 간 융합 기반 K-컬처융합교육모델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 취업 가능성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K..

대경대학교 국제협력총괄본부는 지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산 테마캠퍼스에서 국외 우수 대학 및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실무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홍광대학교 고문 Jeffrey Lin, 일본 니시노학원 이사장 Maehana Eizo 등 총 5명의 해외 인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16일 한국에 입국해 대경대학교 테마캠퍼스를 방문하고,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대경대학교의 교육 방법’을 주제로 동물복지과 이윤미 교수와 동물사육복지과 배성환 교수가 발표를 맡아 대경대학교만의 특화된 교육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에 홍광대학교 Paul Lin 사무차장은 “대경대학교의 차별화된 동물 복지교육 방법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싶다”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다음 날인 17일 오전에는 이채영 총장을 비롯한 대경대학교 관계자들과 국외 인사 총 10여 명이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간의 교류..

2025년 4월 16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25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세종 고려대를 상대로 한 4강 경기전에서 대경대가 1:0으로 대학부 3위를 했다. 2025년 여자축구 첫 대회 성적표로는 상위권이다. 이번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예선전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돼 대경대는 충남 단국대를 상대로 3:1으로 승기를 잡고 1승 1패로 4강전에 직행했다. 이민영 감독은 “ 선수들의 부상으로 4강전 경기력이 안 풀렸다. 남은 대회에서는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자축구부는 18명으로 이번 선발출전은 11명이 선수가 뛰었다. 이나령 주장은 “ 돌아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는 결승전까지 최선의 기량을 선보여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경대 K-스포츠센터 소속 여자축구부는 지난해 창단 1년 만에 돌풍을 일으키며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대학부축구대회에서 값진 준우승을 한 바 있다. 박력 센터장은“ 앞으로 대경대 K-스포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