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의 정상에 있는 표범에 관한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킬리만자로는 해발 19,710피트 높이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지금도 흰눈으로 덮여있습니다.그 산의 서쪽 정상 가까이에는 말라버리고 얼어붙은 표범의 시체가 하나 있습니다. 왜 그 표범이 무엇을 찾기 위해 그토록 헤매었는지 아무도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헤밍웨이는 '킬리만자로의 눈'이라는 소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즉, 표범은 평지에서 먹이를 구할 수 있으나 이 표범은 힘든 상황에서 인내심과 근면함,
그리고 낙천주의를 찾기로 선택한 것입니다. 그 표범은 꿈과 야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실현하고자 더욱 더 열심히 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로버트 프로스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숲 속에는 두가지의 길이 있었는데 나는 사람들이 적게 다닌 길을 택했지요.' 결국에는 그렇게 한 것이 큰 차이가 나게 된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예는 나의 평생을 통한 경험을 반영해주고 있습니다. 나 역시 사람들이 적게 다닌 길을 선택하였던 바 그것이 도전적인 과정이었지만 결국엔 만족스러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지 않는 길이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많은 보상도 있었습니다. 만일 내가 그 길을 택하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처럼 성숙해있지도 않았을것이며, 활짝 꽃을 피우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나는 무지개를 잡으려고 하는 어린아이의 꿈을 아주 존경합니다. 대경은 꿈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꿈을 이루고자 자신들에게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