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진로체험센터’ 개설하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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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07-01 19:17
대경대 ‘진로체험센터’ 개설하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가동
- 대경대 초·중·고 학생을 위한 진로체험지원 한다.
- 대경대 ‘진로체험 센터’ 개설하고 ‘자유학기제’ 지원 한다.
대경대학이 1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센터를 열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설계 및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가동하게 된다.
지난 4월 대경대학과 경산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청소년들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경산교육청은 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할 수 있는 대학으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 대경대학을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협력대학으로 선정하면서 진로체험센터 개설에 탄력을 받아왔다.
대경대학은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캠퍼스를 개방해 오면서 41개 전공 학과 들의 직업 체험 및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면서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진로체험 센터를 통해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체를 발굴해 교육과 체험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과 지원▲ 진로체험 지원▲체험프로그램을 개발▲ 등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을 하게 된다.
이러한 체험교육을 통한 진로교육 지원을 마련한 것은 앞으로 2015년부터 지역 중학교에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의 진로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로 제도화시킨 것이다.
김병찬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대경대학교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경산시의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채영 총장은 “ 대경대학이 대학의 캠퍼스를 청소년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것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적 효과가 이미 입증되고 있기 때문”이고, 앞으로 초·중·고·자유학기제를 대비해 대학에서 지원 할 수 있는 역량과 프로그램 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대경대학은 진로직업체험센터를 통해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대경대 진로체험센터 개설에는 김병찬(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