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해외로 300여명 대규모 장학단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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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03-11 18:17
대경대 해외로 떠나는 ‘통 큰’ 장학생 출발한다.
대경대 학생들 통 크게 해외로 장학금 받고 떠난다.
대경대 해외로 300명 대규모 장학생 파견한다. “해외로 떠나는 통 큰 장학금”
대경대 해외로 떠나는 ‘통 큰’ 장학프로그램 출발한다.
대경대 해외로 통 크게 떠나요 “ 대경대 300명 해외로 떠나는 장학금 시행”
대경대 해외참여 장학 프로그램 대규모로
*사진설명: 대경대 해외로 떠나는 300여명의 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경대학이 대학으로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장학생을 선발해 해외로 학생들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 측 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른 봐 대경대‘ 통 큰 장학금’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경대 글로벌 장학프로그램”은 대상 인원만도 300명으로 대규모로 참여한다. 단일로 해외로 떠나는 장학규모로는 최대다.
대경대가 준비한 해외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대규모로 꾸려진다는 면에서 눈에 뛴다. 1인당 소요비용만 100~150만원 가량 된다. 비용은 대학에서 전액 부담하게 된다.
12일, 통 큰 장학금을 받고 해외로 떠나는 30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 1기 해외로 떠나는 통큰 장학단발대식’ 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전수칙, 해외프로그램 소개, 방문일정을 소개했다.
프로그램도 대학 특성화에 맞게 다양하게 준비된다. 4월 초순까지 3차례에 걸쳐 미국 (60), 일본(70), 중국(90) 베트남(80) 등으로 떠나게 된다. 1차로 출발하는 장학 단은 90명으로 15일(일요일)에 중국으로 향한다. 해당 방문국가는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해 자체적으로 선택했다.
유진선 설립자는 “ 대경대학이 올해로 23주년이 됐다. 대학이 많이 성장했고, 특성화 대학의 이미지도 전국을 넘어 세계화로 진입했다. 이제는 세계직업교육에 대해 대경대학의 특성화와 부합되게 학생들 눈높이를 키울 필요가 있다. 전문화 되어 있는 글로벌 환경 속 에서 학생들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장학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된 것” 이라고 밝혔다.
대경대측은 매년 학생들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준비된 대경대 ‘해외로 떠나는 대규모 해외파견 장학프로그램’은 학생들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된 최대 규모 직업교육체험 글로벌 장학프로그램으로 기존 장학사업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 대학 측의 설명이다.
성오현 교학처장은 “ 해외로 떠나는 장학프로그램의 취지가 좋기 때문에 지원 학생들이 많다. 경쟁률은 5;1 정도 됐다. 원하는 학생들이 다 참여 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늘려서라도 배려를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해외현지 프로그램은 ▲역사 문화 탐방 ▲ 해외 현지 우수 산업체 직업체험 ▲해외일류 유명업체 취업 설명회 프로그램 ▲ 해외대학 직업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된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 해외취업을 위한 역량강화 ▲ 해외취업 면접 성공과 방법▲ 전공과 세계직업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전공학생별로 토론회도 개최한다.
*사진설명: 해외로 떠나는 통큰 장학단들이 대경대학 광장에서 출발 다짐을 하고 있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대경대학은 문화, 융 복합 특성화 대학으로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세계 문화 및 역사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 방문국가의 문화, 역사 체험은 기본적으로 하게 된다. 체험을 통해 자기역량으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취지로 문화, 역사, 취업교육, 산업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하는 해외에서 이루어지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경대학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좋은 만큼, 문화 융 복합 특성화 대학으로써 앞으로도 학생지원은 늘리고, 전공을 배우는 환경은 더 좋아지는 선도적인 캠퍼스 환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해외로 떠나는 대규모 장학금 이외 에도 대경대학은 올해 다양한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신입생들의 전공의 이해도를 돕기 위해 신설되는 선, 후배 연계교육 ‘빅브라더 빅시스터 장학금’과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탤런트 장학금’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슈퍼장학금’ 일반장학금인 ‘도천장학금’ ‘중암 장학금’ 등 10억원 이상의 통큰 장학금이 지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