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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자동차 딜러과, ‘현장판매 활동’으로 취업률 높여

조회수
4,124
등록일
2011-01-20 10:55


- 자동차 딜러과, ‘3가지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률 높여

2010년 12월 국토해양부의 집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1,765만대로 1대당 2,83명으로, 수입차는 50만대로 2.9%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국민 대다수가 자동차를 보유할 만큼, 우리나라 동차 시장은 이미 대중화를 넘어 성숙단계로 진입했다는 평가다.

자동차 시장의 확대는 유통시장의 활개로 이어졌다. 자동차 판매의 판로가 다양해지면서 대부분의 기업은 ‘자동차 세일즈’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최근 ‘자동차 딜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자동차 딜러의 급부상과 달리 국내에는 자동차 유통업 및 수출, 고객관리 등 자동차 세일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교육기관이 없었다. 최근, 서울 중심가에 ‘자동차 딜러 아카데미’가 설립돼 자동차 딜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대경대학은 2009년 국내 대학에서는 최초로 자동차 딜러과를 개설, 자동차 세일즈 업계의 ‘판매왕’을 파격적으로 교수로 영입해 명실상부 국내 유일 자동차 딜러 양성 대학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대경강단에 선 ‘현장출신’교수들

메르테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중앙모터스의 대표이사 남동화 교수, 청구 모터스 대표이사 양성현 교수, 현대 자동차 전국 판매왕 신택현 교수, volvo car korea sales award 2회 수상의 김동엽 교수. 이들은 ‘자동차 세일즈’로 전국을 뒤흔든 최고의 자동차 딜러이면서 대경대학 자동차 딜러과의 교수들이다.
이들 교수진의 100%가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자신들의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강의로 전달하고 있다.

대학 측은 “과거 ‘세일즈’에 한정됐던 자동차 딜러의 전문성이 강화되면서 판매촉진, 애프터 서비스, 자동차 유통 등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담당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서는 실무진의 영입이 필요했다.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명품 딜러를 양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론교육은 크게 자동차 유통과 산업, 이미지 메이킹, 고객이해와 컨설팅으로 나누어 자동차 세일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재학생들의 교육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아울러 세일즈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에 따라 유연한 강의가 진행돼 시장변화를 주도하는 전문 자동차 딜러 양성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성현 교수는 “자동차 딜러는 길이 다양하기에 국내외 차량에 그치지 않고, 중고 자동차 수출입까지 교육과정을 넓혀 실무와 이론을 병행하고 있다. 세일즈 트렌드에 따라 교육과정이 진행돼 입사시 재교육이 필요없을 정도의 실력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 ‘산학일치 CO-OP교육, 현장실습, 현장판매 활동’으로 맞춤형 인재양성

대경대학 자동차 딜러과는 국내 최고의 딜러 양성을 목표로 재학생의 실무능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대학 측은 (주)벤츠 코리아 공식딜러업체인 중앙 모터스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현장경험 및 공동교육 등의 ‘산학일체형 CO-OP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세계적 명차 벤츠업체와 대경대학의 산학협력 체결은 Win-Win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체는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방법을 직접 구성, 교육할 수 있고 대학 측은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 재학생의 취업률 향상에 효과적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동교육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자동차 딜러 육성을 위해 (주)벤츠 코리아 중앙 모터스가 ‘벤츠붕붕 딜러 장학생 제도’를 실시해 매년 3명 이상의 학생에게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송병 교수는 “벤츠의 이름을 딴 ‘벤츠붕붕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그 가치가 남다르다. 세계적 명차의 장학증서를 받고, 자동차 딜러가 되고자 하는 의욕과 열정을 고취시킬 수 있어 조기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딜러과는 ‘3가지 맞춤형 교육’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산학일치 CO-OP교육’, ‘딜러 현장실습’, ‘현장판매 활동’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학기 중 실시되는 현장교육은 혼다, 인피니티, 벤츠, 르노삼성 등 자동차 전시장과 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업 종사자에게 자동차 계약, 출고, 서비스 등의 전 과정을 훈련 받아 현장능력을 익힐 수 있다.

1학년 2학기 이상의 재학생이라면 수업과 동시에 딜러 활동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자동차 딜러과는 ‘3가지 맞춤형 교육’으로 재학생들은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체를 선택해 현장실습 및 산학일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어 실무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현진철 (09'자동차 딜러과)씨는 “목표로 삼은 기업체에서 현장실습이 가능해 딜러 선배들의 세일즈 노하우를 직접 익힐 수 있다. 더불어 회사의 인재상, 기업 분위기를 미리 익힐 수 있어 취업의 기회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이라고 밝혔다.



♦ 대경대학, 자동차 딜러의 메카로 우뚝서다

대경대학 자동차 딜러과의 높은 취업률은 ‘자동차 딜러’만을 위한 맞춤식, 현장교육의 성과다. 사회적 맥락도 무시할 수 없다. 자동차 유통시장의 인기로 수입차 및 국내차 딜러, 국내자동차의 해외영업, 중고차 시장의 확대 등 세일즈의 영역확대로 자동차 딜러 수요가 증가추세로 이어져 자동차 딜러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또한, 공격적 세일즈의 일환으로 지정대수 이상 판매시 지급하는 인센티브로 자신의 역량에 따라 억대연봉에 오를 수 있어 자동차 딜러의 인기가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국내 유일학과인 자동차 딜러과의 개설과 자동차 딜러의 수요증가의 두 박자가 맞춰져 ‘자동차 딜러’의 직업적 안정성과 취업률 보장이 당연시된 것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대경대학의 자동차 딜러과가 자동차 딜러업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대학 측에서 운영하는 산학협력 CO-OP교육, 딜러활동, 현장실습으로 실무역량이 뛰어난 전문인력의 배출 때문으로 여겨진다.

현장교육 참여업체인 아우디 딜러점의 관계자는 “대경대학의 자동차 딜러과 재학생의 경우, 각 딜러업체에서 충분히 세일즈 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입사시 실무경험이 풍부해 회사측에서는 재교육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자동차 세일즈 업계에서 ‘감성 세일즈’가 주목받으며, 여성 딜러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과거, 남성 딜러가 대다수를 차지했으나 여성딜러가 인기를 얻으면서 대경대학 자동차 딜러과도 여학생의 지원이 늘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한편, 대경대학 자동차 딜러과는 여성 딜러를 대거 배출해 화제를 몰고 있다. 이해리(자동차딜러과'08)씨는 “현재 BMW미니에서 여성딜러로 활약 중이다. 감성 세일즈로 고객의 감동을 이끄는 국내 최고의 여성 딜러가 꿈이다.”라고 밝혔다.

학과 측은 “앞으로 더욱 철저한 실무교육을 통해서 세계 최고의 딜러를 양성할 것이다. 자동차 세일즈의 변화에 따른 교육과 자동차 수출업계로 영역을 넓혀 재학생들의 현장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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