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 캠퍼스로 와인의 향기 맡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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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5-17 14:08
17일 대경대학이 캠퍼스내 DK와이너리를 개관해 앞으로 외국방문객들한테 개방하게 된다고 밝혔다.
- 대경대 캠퍼스에 와인카페 개관하고, 공간 개방.
- 대경대, 와인직접 생산하고, 와인도 시음 할 수 있도록 와인카페 개관.
- 와인의 역사와 와인매너 배우러 캠퍼스로 오세요.
대경대학이 자체 와인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80평 규모의 ‘DK와이너리’를 외부 고객들이 와인을 직접시음하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조 변경을 마치고. 17일, 캠퍼스 와인카페를 개관 했다고 밝혔다.
대경대학이 최근 구조변경을 마친 캠퍼스내 카페형 와인 바 이곳에서 전공학생들의 실습과 방문
대학 측은“ 기존의 와이너리는 전공학생들이 와인포도 품종을 직접 재배해, 와인을 숙성 저장할 수 있는 환경으로만 활용되었지만, 구조변경을 마친 후 에는 와인생산과 시음,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는 와인도 동시에 시음 할 수 있도록 와인카페로 환경개선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층 구조로 새 단장한 대경대학 와이너리 내부 1층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와인을 생산하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한눈에 와인의 역사와를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고급와인카페처럼 6인용 테이블 10여개를 비치해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고, 세계유명와인 30여종을 엄선해 와인병과 라벨을 통해 와인생산지역의 스토리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했다.
대경대학이 캠퍼스내네 까페형 와인바와 와이너리를 개관했다.
대학 측은 앞으로 이 카페 형 와이너리를 개방하고, 필요한 단체들에게 개방하게 된다. 대경대 측은“ 20명 이상이 되는 와인관련 모임이나 단체에서 공간이 필요로 하면 저 비용으로 개방할 예정이고, 필요에 따라서는 방문객들에게 와인의 역사, 와인시음매너와 와인 예절에 대해서도 전공교수가 직접 안내를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구조변경을 마친 대경대학 와이너리는 2005년도에 디킨대학과 공동으로 와인 생산 기술제휴를 하면서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고의 와인설비 메이커인 이탈리아 VELO사에서 생산한 발효탱크 7개 등 첨단 설비가 갖춰진 와인공장을 설립했다.
264㎡(80평)평 규모의 와이너리에서는 2만4천 리터의 포도주 원액을 숙성시킬 수 있으며 8도에서 13도짜리 포도주를 연간 6만병 생산이 가능하다.
이 와이너리는 와인, 커피 바리스타과 전공학생들이 와인품종 포도 농장에서 포도를 직접 수학해 와인 생산을 익힐 수 있도록 전공교수와 함께 산학일체형 CO-OP 교육의 일환으로 공동 운영되고 있다.
유진선 총장은 “ 앞으로 각 학과별로 기업의 전문성을 현장과 동일하게 더욱 익힐 수 있도록 1개학과 1개 현장실습 환경으로 개선하고, 이러한 특별한 체험공간을 대학에서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대학의 직업교육 현장을 개방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