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대학, 지역 주부들을 위한 특별한 강좌 프로그램 가동
- 대경대학 평생교육강좌, 여성대학원 신설.   

대경대학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제 1 기 대경대학 여성대학원'을 개설하고 주부들을 위한 생활강좌 프로그램 가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대학 측은 "지역 주부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창업과 생활 직업교육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의 전문 학과들의 장점을 충분하게 살려 주부들을 위한 특별한 강좌가 될 수 있도록 대경대학 여성대학원을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주부들을 위한 특별 강좌로 개설된 만큼, 실 생활에서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번 여성대학원개설에 의미를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부들의 참여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강좌는 알차게 비용은 저 비용으로 신청 할 수 있도록 대학 측도 적극 지원해 여성대학원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주부들을 위한 13주 강좌는 대학 측에서 교육비의 90%를 지원한다. 참여 주부들은 실습재료비 10만원만 부담하면 강좌를 들을 수 있다
강좌 내용은 매력적인 여성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스포츠 댄스, 문화탐방, 포장 기술 익히기와 떡 만들기, 노래와 춤, 와인, 가곡, 천연화장품 만들기와 골프체험 등 실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짜여져 분야별 전문가들이 총 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강좌는 9월10일(금)을 시작으로 12월10일 까 지의 교육일정으로 꾸며 졌으며, 총 13주 강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에 지역 주부들과 만나게 된다. 
정원은 45명 으로  3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9월6일 까지며 대학 홈페이지나 전화 접수로 가능하고 선착순 마감된다. 



대학 측은 "고비용으로 운영되는 일부 평생교육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이번에 대경대학에서 개설된 주부들만을 위한 대경대학 여성대학원 생활 강좌 프로그램은 학과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 주부들에게 교육서비스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기 때문에 수준 높은 교육을 실습재료비만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대경대학은 그동안 평생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설한 ‘한방건강요리’과정, ‘전통병과카페창업’ 등 10개 과정이 좋은 반응을 얻은 봐 있으며, 수강생 대 부분이 40-60대 이상의 주부들인 점을 감안 했을 때 30명 이상이 창업과 재취업의 강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데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내다보고,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강좌도 주부들한테 좋은 반응이 있을것으로 기대했다.
접수문의는 (850-850-1329)나 대학홈페이지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