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 뷰티디자인학부 메이크업과가 중국의료관광단들 대상으로 뷰티,네일 체험행사를 갖고 좋은 평가를 얻고있다.

지난 13일, 이 대학 메이크업과 전공학생 50여명은  중국에서 날아온 629명의 의료관광단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의료관광단들은 대경대학 전공학생들의 꼼꼼한 네일아트 솜씨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메이크업과 한경애 학과장은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체험행사에 많은 인원이 몰렸고 반응이 뜨거운 만큼,  앞으로도 의료관련한 관광객들을 위해 네일체험프로그램을 곁들인 다양한 토탈뷰티프로그램을 관광객들한테 내놓으면 의료,문화,체험프로그램이 마음을 사로잡을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수 있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에서는 중국 산동공예 예술대학에서 한류스타들 토털 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해 대경대학으로 유학 온 4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직접 통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중국 신생활집단 유한공사 소속 1.500여명의 의료관광단들은 건강검진과 지역 문화유적 관광을 위해 내한했다.

한 교수는  뷰티메이크업과 관련한 부가가치 산업이 매년 높게 증가되고 있는 만큼, 고소득도 올리고 전문직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기위해서는 개성을 살린 전문성을 갖추는게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대경대 뷰티디자인과(메이크업)의 중국유학생들도 국내에서 열린 네일아트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만큼, 전공학생들은 각종 국,내외 대회를 석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