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청소년 대상’ 독백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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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05-24 17:01
대경대 ‛청소년 대상’ 독백경연대회 개최
대경대 (총장 이채영)가 지난 22일 경상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백 경연 예선대회’를 이 대학 연극영화과가 경상권 대표 대학으로 주관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백대회는 한국대학 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제 22회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13회 전국 청소년 독백연기 경연대회’로 대학진학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미래의 한국공연예술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연기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의 연극교육과 그 선행교육기관인 고등학교 예술교육을 올바르게 연결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예선은 연극이론 필기시험과 (지정대사)로 진행되며 예선 실기 지정작품들은 안톤체홉의 ‘갈매기’, 김명화의 ‘돐날’으로 참가자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이날 심사에는 대구시립극단 이동학 연기훈련장과 전 대구시립극단 이국희 예술감독 등을 비롯해 학과 교수들이 심사를 맡았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6월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 자격이 주어진다. 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