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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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12-22 19:04
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수상
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가 22일,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제 11회 올해‘ 도시-어촌교류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대경대 국제태권도과가 어촌의 교류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학측은 “대경대 국제태권도과는 거제도 다대어촌계와 2009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지속적으로 어촌교류활성화에 기여해 온 점이 높게 평가” 됐다고 설명했다.
7년 동안 국제태권도과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스포츠마사지 봉사, 태권도 시범행사와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차별화 된 교류활동을 전개해 왔다. 정기적인 해안정화활동등 장애우 초청태권도교육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욱 교수(국제태권도과)는“ 학생들과 교수들 모두 한마음이 되어 전공을 통한 작은 재능기부 활동이 다소 문화가 소외된 지역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삶에 공부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의 도시ㆍ어촌 교류상'은 도시와 어촌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이해증진과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2005년에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