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유아교육과 ‛동화책 밖으로 나온 동물이야기’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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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09-08 17:27
대경대 유아교육과 ‛동화책 밖으로 나온 동물이야기’ 창작
- 대경대 유아교육과 살아있는 동물들 이야기 들으세요.
- 대경대 유아교육과 입체감 있는 동화이야기 들고 봉사활동 펼친다.
대경대 유아교육과 동물들이 직접 출연하는 이색적인 동화를 들고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학과가 마련하고 있는 이색적인 동화는 단순히 동화책을 읽어주는 게 아니라 동물들과 함께 입체적인 이야기 동화로 개발했다.
유아교육과는 재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동화 세 편에 동물들을 직접 등장시켜 이 이야기를 들고 공연 요청이 있는 특별한 다문화가족, 유치원, 어린이집 들을 대상으로 봉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주하 교수( 유아교육과)는 “ 그동안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야기 봉사활동은 동화책을 읽어주고 인형극이나 아동극으로 꾸며 전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직접 꾸미는 입체적인 이야기 동화는 첫 시도라 반응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 다고 밝혔다.
대경대 유아교육과가 준비하고 있는 입체적인 동화이야기는 훈련된 원숭이, 너구리, 앵무새와 동화 프란다스의 개에 등장하는 파트라슈 처럼 귀여운 반려동물들이 직접 등장해 이야기를 펼치는 게 특징이다.
학과측은 동물들과 이야기를 꾸미기 위해 ▷미니동물원이 된 우리 집 ▷ 동물들의 소리는 어떨까? ▷ 귀여운 내 친구들 이라는 이야기를 직접 창작해 유아교육과 재학생들과 동물조련이벤트과 전공학생들이 공동으로 창작을 한다.
학과측은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한 달 동안 공연 할 수 있도록 이야기 무대를 만들어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1일 1회 공연( 대경대 대 공연장)을 통해 외부에 공연을 개방하고 신청을 받아 이야기 문화에 소외된 단체들을 대상으로 공연 활동을 펼친다.
이치균 교수( 유아교육과 학과장)는 ”동물들의 생생한 소리들을 직접 들을 수 있고 이야기를 통해 교육적이고 교훈적인 이야기가 전달되는 만큼, 이번 공연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적 교육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