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민은행 측이 대경대학 캠퍼스 유비쿼터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 KB국민은행, 대경대 '유비쿼터스 캠퍼스 구축' 적극 지원사격.
- 대경대, 캠퍼스 유비쿼터스 환경 구축한다.
- 대경대, 국민은행과 MOU 체결하고 '유비쿼터스 캠퍼스 구축'

대경대학이 KB국민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 유비쿼터스 캠퍼스 구축이 가능케 됐다.

대경대학은 KB국민은행 측과 공동으로 대경대학 캠퍼스 곳곳에 유비쿼터스를 활용한 교육 네트워킹을 구축하게 된다고 밝혔다.ㅔ>

대경대학을 방문한 KB은행 황재성 부은행장 일행이 대경대학의 항공운항과 항공실습실에서 기내 음료를 시음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서비스란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환경. 국민은행 측은 대경대학 캠퍼스 내 와이파이 설치, 스마트폰-PC 활용한 강의지원시스템 서비스, U-edu(원격 강의시스템)등 교육 유비쿼터스 시스템 시행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 것.

이에 9일, 대경대학과 KB 국민은행측이 상호협력 및 유비쿼터스 캠퍼스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양기관은 '캠퍼스 유비쿼터스 교육 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지속적 교류를 협의하고, ▲ KB 다기능 학생증 발급 시스템 구축 ▲ 상호협력 통한 사회공헌 전개 등을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 에는 국민은행 본사 황재성 부행장을 비롯한 은행 직원 10여 명이 대경대학을 방문했다.

9일, 대경대학은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황 부행장은 "대구, 경북지역이라는 위치적 한계를 극복하고, 예체능 대학으로써 입지를 굳힌 대경대학의 강점은 전문화된 직업교육에 있다"고 평가하면서 "캠퍼스 내 스마트폰, 테블릿 PC를 이용한 강의지원시스템, 교육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학과 별 이론-실무교육의 내실화와 재학생-교수간의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케 될 것"이라 내다봤다.

유진선 총장은 "KB 국민은행과 제휴를 통해 대경대학 캠퍼스 내 제반시설이 첨단화 될 전망"이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국민은행 측과 본교의 유비쿼터스 교육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전망이며, 재학생이 좋은 환경과 시설을 통해 자신의 전공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대학 측이 적극 나설 전망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