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 온라인 마케팅과-(주)희일커뮤니케이션이 전문적인 마케터 양성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장학금'을 조성했다. 30일, 1기 장학금 수혜자 4명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대경대학 온라인 마케팅과가 (주)희일커뮤니케이션이 기탁한 '크리에이티브(creative) 마케터 장학금'을 조성하고, 전문적인 온라인 마케터 양성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creative) 마케터 장학금'은 창의적 온라인 마케터 양성을 위한 면학 장학금으로 조성됐으며 마케터 자질과 성실성, 전공 기술력 등의 항목을 평가해 매년 우수 학생 4명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온라인 마케팅과 이상민 재학생이 (주)희일머큐니케이션 박재현 대표이사로부터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1기 장학생으로는 엄지원, 이상민, 한두영, 김지연 재학생이 선발, (주)희일커뮤니케이션의 박재현 대표이사가 직접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첫 수혜자인 김지연(온라인 마케팅 1년, 20) 씨는 "취업을 희망하는 마케팅 기업 명의의 장학금을 지원받아 기쁘고, 전공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다"면서 "다양한 학과 프로그램 참여 및 마케터 경험을 쌓아, 창의적 마케팅 전략과 효율적 온라인 마케팅을 개발하는 마케터 인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경대학 온라인 마케팅과 한두영 재학생이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장학금'의 첫 수혜자로 선발, (주)희일커뮤티케이션 박재현 대표이사로부터 장학증서를 받았다.

정용철 학과장 교수는 "최고의 온라인 마케터를 꿈꾸는 재학생들한테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 마케터 장학금'의 수혜자가 된 것이 취업, 전공공부 동기부여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희일커뮤니케이션과의 장학금 제도 및 주문식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우수 재학생이 유능한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실습 교육 등의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학의 온라인 마케팅과는 국내 대학 유일의 학과로 2010년 개설했다. 다음(DAUM), 희일커뮤니케이션이 손을 맞잡고, 포털 키워드, 광고관리 및 진행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주문식 교육을 공동 운영해 재학생의 100%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