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 대경대 김형렬 교수, 한식 명장 100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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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1-10 15:31
대경대학의 호텔조리학부 김형렬 교수가 (사)한국음식조리인연합회(이하 '한조연')가 선정하는 '한국 음식을 이끌어가는 100인'에 선정, 한국 대표적 조리 명장으로 대외적 인정을 받게 됐다.
한조연은 대한민국 음식문화의 세계화와 부흥,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이굴 한식 조리인을 선정한다는 취지로 100인의 한식 조리사를 선정했다.
선정과정에서 공신력을 갖기 위해 한식 소모임 위원회 회장, 원로 및 조리인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고, 한국음식에 대한 애정도 및 연구개발 노력 등 까다로운 선정기준을 이용했다.
대경대학 김형렬 교수는 '글로벌 청년봉사단 요리봉사', '일본, 한국 대추요리비법 전수 강연회', '중국, 한식(장아찌) 홍보활동' 등 아시아 지역 곳곳을 돌며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 선다는 점에서 한조연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복분자 수제비를 곁들인 도미면', 경산 특산물 대추를 이용한 '대추삼계탕과 샐러드, 대추고' 등의 한식과 퓨전을 잇는 '한식 연구개발'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김형렬 교수는 "한식 조리인 스스로가 한식은 하찮다는 편견에서 벗어나고,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꼬집으면서 "앞으로도 한식개발 및 대외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한편 제자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여,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 인재양성에도 앞장 설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