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크루즈 기숙사(행복) 짓고…동물테마파크 실습장 ‘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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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12-07 18:07
- 대경대 행복기숙사 신축하고…동물테마파크 실습장 준공식 ‘투자 팍팍’
- 대경대 최첨단 행복기숙사 동물테마파크 준공식 개최
학령인구 감소에 일반 대학들은 구조조정과 정원감축, 교육환경 개선과 시설투자에 몸집을 줄이는 추세지만 대경대학은 대대적인 교육환경 투자에 나서고 있다.
대경대학이 사회적 환경 변화에도 교육환경 대대적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은 대학의 강점을 살려 대학들과 확실히 차별화 될 수 있는 ‘ 캠퍼스가 현장이 되는 교육’으로 특화된 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경대학이 크루즈 기숙사 (행복기숙사) 및 동물테마파크 기공식을 7일 개최 했다. 최첨단 시설로 들어서게 될 ‘행복기숙사’는 2인 1실 규모의 최신식 환경으로 꾸며지게 된다.
대학 측은 국가 크루즈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경대 특성화 교육의 장점을 살려 건물 측면을 크루즈 형태로 상징화 시켰다, 수용 인원은 289명으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6천㎡)로 들어서게 된다.
현재 대경대 기숙사는 3개 동으로, 1천91명이 생활하고 있다. 대학 측은“ 기숙사를 고급화 시켜 캠퍼스에서 모든 편의 시설이 가능 할 수 있다”고 말하고 “ 전공교육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도 최첨단 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캠퍼스 동물테마 파크를 시대를 열게 된다. 동물조련이벤트과 실습장과 어린이 동물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면적은 9만5천12㎡(건축면적 1천626㎡)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사자와 호랑이를 제외한 ▷농장동물 사파리 ▷조류관 ▷파충`곤충류관 ▷원숭이 사육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앞으로 내년 하반기에 일반인에게 개방하게 된다.
대학 측은 내년 상반기에 완공을 하게 되면 동물테마파크는 학과자체 실습장 겸 전공학생들이 운영하는 기업이 되고, 취업도 캠퍼스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계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어린이 및 가족단위로 캠퍼스 동물테마파크 관람객들이 증가해 캠퍼스 42번가 레스토랑, 향수체험, 뷰티․미용 등 숙박부터 모든 것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기 된다. 유진선 대경대 설립자는“ 세계적으로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가장 이상적인 대학 특성화 교육환경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경대는 내년 9월에는 남양주 캠퍼스를 개교해 대학 본교(경산)는 ‘체험 형 테마파크’로 남양주 캠퍼스는 ‘한류캠퍼스’로 이원화 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 개교를 앞두고 대경대는 평균 경쟁률이 30%이상 상승 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경대는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ExpUP-Station엑스펖 스테이션(대경대의 산학일체형 학내기업장)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 대경대학은 동물테마파크와 남양주 캠퍼스 시대를 앞두고 특성화 교육과 대학환경이 국내 대학으로 가장 모범적인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테마파크 및 준공식에는 전교직원 및 내빈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