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 해수부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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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12-29 11:33
-대경대 전국대학의 자존심을 살렸다. 정부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대경대학 해수부“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대경대 전국대학의 자존심을 살렸다. 정부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해양수산부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대경대학 선정
-국내 관광크루즈승무원학과 유일 ‘대경대학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대경대학 전국 4년제 대학들 누르고 전국 140개 전문대학 자존심 살렸다.
26일 대경대학은 해양수산부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사업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제주권 1개 대학을 제외하고는 전국권역에서 대학으로써는 대경대학이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것.
그동안 대학은 ‘한국크루즈관광산업 육성 포럼’을 창립하고, ‘관광크루즈승무원과’를 전국 처음 개설해 전문인력 배출 및 크루즈산업 발전에 혁신적인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 대경대학은 3년 동안 3억원씩 크루즈 전문 인력창출을 할 수 있도록 국가지원을 받게 된다. 이채영 총장은 “이번 양성기관 선정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관광크루즈 산업을 적극 육성해 고용창출을 늘리고, 세계 뱃길 관광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대경대학이 크루즈 관련 산업 거점대학으로 성장한 만큼, 크루즈 산업분야 연구개발, 취업활성화, 뱃길 관광 문화 사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대경대학은 관광크루즈승무원과를 국내 최초로 개설하고 ‘국제크루즈 산업 연구소’를 열어 해양산업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관광크루즈승무원과’는 2009년도에 국내 최초로 개설되어 크루즈 선사분야 전문 인력배출을 해마다 시키고 있다.
2012년도에는 크루즈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자는 취지로 한국, 중국, 일본, 말레시아 등 500여명의 크루즈산업관련단체 및 크루즈 기업 전문인, 지자체 등 대표자 33인이 분야로는 처음으로 크루즈산업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창립 포럼을 개최 했다.
이날, 대경대학 유진선 설립자가 만장일치 대표로 추대되어 ‘한국크루즈관광산업 육성 포럼’을 창립하고, 크루즈산업 육성에 불을 집혀왔다.
유진선 대경대 설립자(한국관광크루즈산업 포럼 대표)는 “대경대학이 그동안 관광크루즈 산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 한, 중, 일 아시아도 관광크루즈 산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크루즈 관광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빨라지고 있는 만큼, 처음으로 이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대학으로써 책임감도 클 수밖에 없다. 앞으로는 대학의 예술, 문화, 서비스 분야의 직업교육을 융합해 고용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크루즈관광 산업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가산업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