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지난 29일 대경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사)한국음식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1팀이 대상, 출전한 8팀 전원이 금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주최한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요리경연대회와 전시를 주제로 한국전통음식을 알리는 축제이며, 다채로운 전시와 경연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들의 관람과 참여가 있는 박람회이다.

금번 진행된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재학생들은 총 8팀으로 구성되었으며, 3인 1조로 1팀이 되어 총 7팀이 한식요리경연대회에 , 1팀이 양식요리경연에 출전하였고 한식요리경연 출전품목은 교자상차림(17품), 창작5품, 한정식상차림, 후식 5품 차림, 죽류 5품차림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2학년 교자상 차림(17품)팀 김동욱 팀장과 감동욱, 윤재용, 김현호학생은 2학년 교과목에 있는 글로벌 한식조리실습을 통하여 전통한식의 현대화와 관련된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교내 Exp-Up station 42번가 레스토랑을 통한 현장수업으로 어렵지 않게 메뉴를 구성하고 기획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대경대학교 호텔조리과는 국내 및 국외 특급호텔 조리사를 양성하는 학과이며, 최첨단 조리실습실과 교내 42번가 레스토랑에서 산업체 메뉴를 실습함으로써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은 졸업 전 세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방과 후 무료 자격증과정을 실시한다. 또한 지도를 맡은 호텔조리과 김상태, 노수정교수는 일자리 플러스 사업 취업지원(경진대회)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대회연습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은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큰 대회에 참가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대상수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이 금상까지 수상해 기쁘다”며 “학생들이 자기 계발에 도움될 학습 환경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