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밀양아리나 문화예술캠퍼스’선포식 성공적 개최,‘제3창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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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9-02 17:21
대경대학교와 밀양시는 관학협력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31일 밀양아리나(전 밀양연극촌)에서 ‘밀양아리나 문화예술캠퍼스’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대경대학교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남양주 한류 캠퍼스를 이어 ‘제3창학’을 선언함으로써 문화예술을 선도할 창조적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선포식은 밀양시 종합문화예술공간인 ‘밀양아리나’에서 대경대학교만의 특화된 문화공연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그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밀양시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공적인 관학협력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밀양아리나 문화예술캠퍼스는 ‘DIFFERENCE IS THE VALUE’라는 학교의 교육이념을 토대로 ‘다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세계적인 문화예술 전문 인력 양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메카가 될 것이다. 대경대학교는 제3창학을 통해 대학의 문화예술 교육 생태계를 완성하고 문화예술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중심대학으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선포식에서는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 밀양시 박일호 시장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밀양아리나 문화예술캠퍼스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현판식 시행으로 문화예술캠퍼스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밀양아리나는 주말 상설공연, 꿈꾸는 예술터, 전시체험 등과 같은 공연예술, 교육사업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예술의 주요 거점으로, 금번 문화예술캠퍼스 선포를 기반으로 진정한 문화예술창작플랫폼으로 완성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경대학교와 밀양시는 2016년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공연예술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해왔으며, 특히 2020년 5월 밀양아리나 위수탁 협약체결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은 “밀양아리나 문화예술캠퍼스 선포식은 대경대학교와 밀양시가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첫 발걸음이며, 대경대학교의 우수한 ExpUp Station(학내사업장)과 산학협력 연계를 통해 함양된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이 마음껏 발휘되어 밀양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