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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캠퍼스 ‘손맛’으로 국제요리경연대회 ‘입맛’을 사로잡았어요.

조회수
2,768
등록일
2012-05-14 09:31


수상한 대경대 호텔조리학부 전공학생들과 교수들

=대경대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6개 팀 전원 수상

-대경대 캠퍼스 식색 손맛들,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 금, 은, 동 싹슬이
-대경대 캠퍼스 ‘손 맛’ 으로 대한민국 캠퍼스 ‘조리名家’가 됐다.

대경대학 호텔조리학부가 매년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하면서 금, 은, 동을 해마다 싹쓸이 하면서 대한민국 캠퍼스 ‘조리名家’가 됐다.

지난달 28일,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경대학 호텔조리학부 전공학생 24명(6개팀)이 참여해 전원 수상(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1팀) 했다.

이번 대한민국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팀들 중 금상을 수상한 2개 팀은 한국관광공사가 수여하는 ‘요리경연대회 최우수상’까지 손에 쥐었다.

4인이 한 팀이 되어 출전한 이번 조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2팀 중 A팀은, 창의적인 요리로 (바닷가재 라비올리와 오리콩피)라는 요리를 선보여 좋은 성적을 받았고. F팀은 (오색채소구이를 겉들인 비빔국수와 떡갈비)를 선보여 캐나다대사관이 수여하는 “최우수상”을 추가로 받아, 캠퍼스 손맛으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금상을 수상한 팀을 이끌었던 박철우(세계호텔조리과 2학년) 학생은 “ 늘 교수님께서 조리는 창작이라고 마음에 새겨주셨고,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동료들과 조리실을 밤새 지켜가며, 연습을 해온 것이 새로운 조리를 개발할 수 있는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는 우리문화를 곁들이고, 세계음식과 겨룰 수 있는 우리전통음식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금상 수상 A팀의 지도교수를 맡은 김동일 교수는“ 캠퍼스 조리사들은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끊임없이 개발하고 창의적인 조리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야만 고객의 오감을 감동 시킬 수 있는 조리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F팀의 지도교수인 김형렬(호텔조리학부) 교수는 “ 제자들이 수상의 기쁨으로만 멈추지 말고,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을 같고 조리실을 지켜야만 좋은 세프가 될 수 있다” 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수상한 3 팀 중 C팀은 (대게찜과 망고무스, 지도교수 김동일), D팀은 (참치탈타르와 파머햄 돼지고기안심, 지도교수 김정목), E팀(돼지안심떡갈비 스테이크와 랍스터구이/지도교수 김상태)을 선보였고, B팀은 (열빙어 프라이드와 바바로이/지도교수 권오진)를 개발해 동상테이블에 올렸다.

이번 대회를 총괄한 권오진 교수( 호텔조리학부)는“ 매년 조리대회에 출전하면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비결은, 차별화된 음식을 끊임없이 전공학생들과 개발해 나가는데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경대학 호텔조리학부는 매년 조리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취업에도 효과를 보고 있다. 일류호텔 조리실 근무자만도 50여명이 넘는다. 이번 대회에 출전 학생 중 5명도 졸업을 하기 전, 일류호텔 조리실에서 선 취업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유진선 총장은 “ 앞으로 호텔조리 전공 학생들이 끊임없이 창의적인 조리개발을 해 나갈 수 있기 위해서는 전공학생들이 외부 고객들을 캠퍼스에서 직접 만나 조리를 해보는 훈련인데, 그것을 보안하기 위해 앞으로는 캠퍼스에 ‘세계요리체험관’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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