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진천군과 ‘국제학교’설립 양해각서 체결

-대경대 진천군과 양해각서 체결하고 ‘국제학교 설립 박차’

-대경대 진천군과 ‘직업체험학교· 국제학교 설립’ 양해각서 체결

24일 대경대학( 총장 이채영)과 진천군( 전원권 군수권한 대행)은 진천군내 국제학교 설립 및 폭 넓은 관·학 교육사업을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대학 측은 “이번 산학협력 체결은 그동안 대경대와 진천군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프로젝트를 작년부터 시동을 걸어왔으며, 내년부터는 국제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일반적인 관계협력을 뛰어넘어 대경대와 진천군이 공동으로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요내용을 담고 있다. 진천군내 입주기업체와 대경대학간 산·학 협력▲ 진로·직업체험학교 운영▲진천군내 호텔·뷰티학교 설립▲ 진천군내 입주기업체와 대경대학교간 산·학 협력 등 굵직한 사업 현안들에 대해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진천군측은 “ 진천군은 수차례에 걸쳐 대경대학을 방문하고 각 사업 프로젝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발전하고 있다. 대경대학은 특성화 대학으로로써 군과 협약한 내용을 공동으로 운영하는데 있어 가장 최적합한 대학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협력 및 국제문화교육특구 관련 특구사업 연계추진과 관련해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 지난 4월부터 대경대와 진천군은 국제학교 설립에 대해 계획을 세워 왔고, 영어캠프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등성과를 내고 있다. 대경대학의 특성화 교육환경의 모범적인 사례가 진천군 군민들을 위한 교육환경으로 조성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