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캠퍼스 자격증’으로 전문성 키우고· 취업 경쟁력 높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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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0-24 10:37
“응시료 전액은 대학 측 부담, 재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 대경대학 5개 학과, 총장 명의 민간자격증 검정 개설한다.
- 대경대학, 안경광학과 등 총 5개 민간 자격증 개설
- 대경대학, ‘캠퍼스서 총장 명의 민간 자격증 취득 하세요’
대경대학(총장 김은섭)이 총장 명의의 학부별 민간 자격증을 개설하고 오는 11월 중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자격증에 응시하는 모든 지원자들에게는 자격 검정에 필요한 응시료(자격증 발급비용 제외)를 대학 측에서 전액 부담한다.
재학생은 경제적 부담없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공관련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대학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38개 학과의 자격증 수요 조사를 통해 총 5개 학과의 민간 자격 검정을 시범적으로 우선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전공별 세부 취업 분야의 이론․실무를 심층적으로 익힐 수 있는 만큼 재학생들의 전공 향상과 졸업 후 취업에서도 효과를 볼 것 ”으로 평가했다.
개설되는 자격증은 △ 안경광학과 ‘콘택트 렌즈 관리사’ △ 실용음악과 ‘보컬 트레이너’ △ 경호 보안과 ‘보안 검색사’ △ 유아교육과 ‘동화 구연 지도자’ △ 항공운항과 ‘항공 객실 승무원’ 의 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진다.
산학 협력처․단장 김상호 처장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선 전문성과 더불어 소양과 이론 등의 일정한 자격기준이 필요한 만큼 재학생의 자격증 취득은 취업 경쟁력에도 높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하면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재학생한테 취업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은섭 총장은 “하나의 전공이라도 세부분야에 따라 취업 활로가 다양하다. 매 학기별로 재학생의 자격검정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자격 검정 종목을 마련하여 많은 재학생들이 졸업 전에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