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한 대경대학교 도천축제가 24~25일 양일간 교내 곳곳에서 펼쳐졌다.
이번 도천축제는 "Difference is the Value" '남다른 재능'을 살리는 교육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차별화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려는 대경대학교 특유의 가치관을 잘 살려 학과 전공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한껏 펼치는 "실습형 축제"다.

[InterView Zoom] 대경대학교 도천축제는...
"제20회를 맞이한 대경대학교 도천축제는 소모적인 축제는 지양하고 학생들이 학과 전공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펼쳐 보이는 문화의 장이 필요할것 같아 실습형 축제로 마련" 했다며 행사취지를 밝힌 학생팀장(최정흠)과 "축제기간 중 주점과 단순한 놀이문화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익힌 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목해 더 좋은 것 같다"는 피부건강케어과 문지현 학생의 인터뷰를 통해 학교와 학생 모두가 대경대학교 특유의 교육이념을 공유하는 문화 한마당으로 거듭났다.


[동영상 출처 : 영남일보 보도자료]

학과별 부스 마련으로 진행된 이번 도천축제는 뷰티디자인학부(헤어디자인과, 메이크업과, 피부미용과, 분장예술과)에서 마련된 네일케어&네일아트,레인보우타투, 입술 석고뜨기&분장, 발맛사지, 손맛사지, 향수만들기를 체험과 호텔조리학부, 제과제빵과 학생들의 손수 만든 정성어린 빵과 과자를 시식하며 스포츠건강과학과, 관광크루즈 승무원과, 호텔매니지먼트과 등 학과 특색을 살린 크루즈 카페운영, 칵테일 및 커피판매, 카지노게임 체험, 스포츠마사지 샵 운영 등 '남다른 재능' 교육을 지향하는 실습형 축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산학동 특설무대에서는 모델과 졸업작품 발표회를 비롯해 경호보안과 경호시범, 동물조련이벤트과 동물퍼포먼스, 군사학과 예도단·군무 공연 등 재학생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