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처] 대경대 100인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 릴레이 강의 시작한다.
- 조회수
- 3,665
- 등록일
- 2011-04-05 17:06
대경대 100인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 릴레이 강의 시작한다.
- 대경대, 재학생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특강 릴레이 ’시동’
- 100인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 들으러 오세요.
대경대학이 재학생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100인 명사초청 인문학 릴레이 초청 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 마다 진행되는 이 명사초청 강좌는 오후 2시에 시작되어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인문학 특강 강좌로, 재학생 및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인문학 특강을 개방하게 된다.
대학 측은 “100인의 명사들의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인문학의 중요성을 인식 해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는 것이 이번 릴레이 강의의 취지” 이며 “ 재학생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전공을 이해하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시민들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직접 만나 폭 넓은 소양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강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는 15일에는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인 김병일 원장이 초대된다. 김원장은 조달청장과 통계청장을 거쳐, 제 5대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냈으며 “21세기 나의 삶과 선비 정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게 된다.
이어,, 전 국립어원장 이상규 교수의 ‘한글의 세계화, 가능할까?’, 한국주택금융공사 임주재 대표가 ‘경제와 금융’을 얘기하며 웃음전도사 윤복만 교수는 웃음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게 된다. 또한 ‘행복을 요리하는 의사’ 책을 펴내 화제가 된 호스피스 의사로 알려진 김여환씨가 “삶과 행복“을 주제로 강좌를 이끌게 된다.
이번 ‘100인 명사 초청 릴레이 강의’에서는 질의응답 프로그램을 마련해 인문학 강의를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마련 할 방침이다.
100인 명사 초청 릴레이는 주 1회(금요일)에 대학 캠퍼스 강의실에서 강좌가 열리게 되며, 명사들의 인문학 강좌가 다 마쳐질 때 까지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진선 총장은 “재학생이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인문학’이 중요하며, 최근 기업가 트렌드도 인문학 경영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인문학적 소양은 재학생의 창의력 향상 및 전공업무 능력 향상과 직결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설해 ‘전공 경쟁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인재양성을 하는 것도 대학의 역할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