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크루즈전문인력양성단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 포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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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08-31 15:17
대경대 크루즈전문인력양성단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 포럼” 참가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크루즈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종남교수)이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가치와 비전’을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 포럼(2016 Asia Cruise Forum Jeju)에 참가하였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크루즈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 진행된 크루즈 취업설명회에 크루즈전문인력양성산업단장 김종남(50, 대경대 관광크루즈승무원과 학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크루즈 관광산업에 대한 비전과 직업으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포럼에는 프린세스 크루즈 본사 대표인 잔 슈와츠를 비롯해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아시아 대표인 지난 리우, 세계적인 크루즈선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지역 크루즈산업의 전망과 경쟁력을 공유하였다.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 1,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과 대만의 크루즈 산업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세션도 마련되었으며, 특히 상해국제크루즈경제연구센터의 요청으로 중국 특별 세션이 올해 처음 선을 보였다.
포럼 연계 행사로 제주관광학회와 관광경영학회, 해양관광학회, 제주항공여행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2016한국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도 열렸다.
25일 오후 1시부터 메종글래드 제주 제이드룸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제주지역 해양관광, 한국 크루즈관광 활성화, 크루즈관광과 산업, 크루즈관광과 항공’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김종남 교수는 ‘세계 메이저 크루즈선사의 선상카지노 운영현황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또한, 크루즈전문인력양성산업단장 김종남(50, 대경대 관광크루즈승무원과 학과장)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된 ACLN 연차총회에 참석하여 크루즈관광 진흥을 위한 정보공유 및 의견을 교환하였다. ACLN(Asia Cruise Leaders Network)은 8개국 52개 기관이 가입한 아시아 최대 크루즈 네트워크 조직체이다. 2014년 발족 이후 매해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열리는 연차총회를 통해 회원기관과 업계 및 관계기관들이 참석하여 회원권익 향상을 위한 논의와 협업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대경대는 2010년부터 국내 최초로 크루즈승무원과로는 유일하게 학과를 개설해 현재까지 해외 크루즈선사와 국내 세미크루즈 및 국제여객선사 승무원을 양성하면서 사회수요자 맞춤형 학과로 많은 인력들을 취업에 성공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