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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대경대,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 맞춤형으로 떠나요.

조회수
3,488
등록일
2010-06-21 16:04


대경대학이 해외인턴 쉽 프로그램을 학과별 맟춤형으로 가동하고 있다.

대경대 측은 작년 한해만 호주 일본, 인도등 총 72명이 호텔, 뷰티, 미용등 예술문화 산업군 으로 해외 인턴프로그램을 다녀와 이중 38% 정도가 정규, 비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사례를 보이고 있다. 인도 국영호텔(아쇽) 호텔 주방 쉐프로 인터쉽 프로그램을 떠난 호텔조리학부 2명은 이미 정규직 취업을 했다.

대학 측은 "방학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은 해마다 5%이상씩 증가되고 있다고 내다보고, 현지에서 적응훈련 성과가 좋은 만큼 전공학생들의 전문성을 더 높여 취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고 전망했다. 또 교비와 국고를 지원해 해외인턴 쉽 프로그램 더욱 지원하고 늘려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대경대학 국제 교류처는 올해만 해도 굵직한 해외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 경북에 선산컨트리클럽, 감포 JS컨트리클럽과 일본 가고시마, 휴가, 고바야시, 미찌난시 등 국내와 일본에 최대 골프리조트( 126홀 규모)를 소유하고 있는 (주)동광그룹과 전략적인 산학협력 체결을 준비하고 "전문가 되기 썸머인턴 쉽"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 측이 소유하고 있는 국, 내외 사업장에 있는 객실, 호텔서비스, 호텔매니지먼트, 식, 음료, 호텔조리, 관리, 문화예술 분야 등 대학 측 전공과 전문성이 일치되는 직업군에 단기, 장기로 해외 인터쉽( 3-6개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인원만도 50여명에 이를 것으로 대학 측은 보고 있다.



이 인원은 올해 방학기간 중에 해외로 파견된다.

또한 일본 내 원숭이 공연예술단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니코사루군단에 동물조련 이벤트과는 2명의 인턴쉽을 파견한다. 일본으로 날아가는 전공학생은 원숭이 조련기술과 공연기술등을 익히게 된다.

황소희(동물조련이벤트과 2학년. 21) 학생은 "유명기업에 인터쉽으로 파견되는 것 보다도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인턴쉽 프로그램이 취업을 하는데 더 유리하게 작용되기 때문에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선산 컨트리 클럽(동광 그룹) 김귀환 사장은 "대경대학의 특성화 학과와 사업 분야에서 전문성이 일치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전공학생들의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은 반드시 좋은 성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앞으로  고객들의 성과와 반응이 좋으면 전 사업장으로 더욱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학측은 해외인턴쉽이 전 사업장으로 확대되면 대구,경북에서는 가장 많은 인턴쉽 인원이 파견될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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