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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네일아트"로 2년 연속 그랜드 챔피온 상 수상.

조회수
3,517
등록일
2010-05-19 15:12
- 국제네일아트대회 출전한 대경대 17명, 2년 연속 전원이 ‘상’ 휩쓸어.

지난 9일, 국제규모로 치러진 ‘2010 서울인터네셔널 네일페스티발’(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경대 뷰티자인학부 메이크업과 17명이 출전해 금, 은 ,동 등 전원이 수상을 했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이 대회는 총 700팀 1,300명이 출전해 네일아트예술의 지존을 가리는 대회로 습식 매니큐어 △팁 오버레이 프렌치스캅처 △디자인스캅처 △젤 원톤스캅처 △평면아트 종목 등 6개 분야에서 네일아트의 기술을 겨뤘다. 프로부는 △습식 매니큐어 △실크 익스텐션 △프렌치스캅처 △디자인스캅처 △젤프렌치스캅처 △평면아트 △판타지 종목 등 7개 분야에서 네일아트의 진정한 승자를 가렸다.

네일아트의 지존인 한 사람에게만 수여되는 영예에 ‘그랜드 참피온상’은 이혜영학생(뷰티디자인학부 메이크업과. 2학년. 21세)에게 돌아갔다. 이 상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경대학 뷰티디자인학부가 차지하게 됐다.

중국 산둥공예예술대학에서 한류스타 토털 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해 대경대학으로 유학 온 4명의 중국 유학생들도 금, 은, 동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팽슁후안( 중국유학생. 23. ) 학생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류스타 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한 꿈이 한 발짝 더 가까워 진 것 같다고 말하면서, 중국이 아닌 한국에서 네일아트로 수상을 하게되 어서 더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랜드참피언상을 수상한 대경대학 이혜영 학생은 2009년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소영(대경대 뷰티디자인과. 2학년)학생을 모델로 삼고 연습에 임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부터 미용관련 전문가의 꿈’을 키워오면서 ‘뷰티, 미용관련 자격증만 5개나 취득 한 것도 개성 있는 디자인을 표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래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싶다"는 소망을 말했다.



뷰티디자인 학부 메이크업과 한경애 교수는 ‘2년 연속 그랑프리 수상과 올해도 전원이 수상을 한 것은 전공교육이 기업현장과 일치될 수 있도록 집중교육 방식을 택한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 같다"고 말하면서 이제 제2의 무대는 국제대회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10 서울 인터내셔널 네일 페스티벌(2010 Seoul International Nail tival)’ 한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등 아시아권 지역에서 출하는 국제규모의 대회로 1,300명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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