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크라이슬러, 자동차 딜러 조기인재 양성위한 MOU를 체결로.
대경대학 자동차 딜러과 재학생의 취업 활로가 넓어질 전망이다.

대경대학 자동차딜러과와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외제차 딜러’ 조기 인재양성을 취지로 손을 맞잡았다. 대경대학 캠퍼스에서 ‘자동차 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경대 자동차딜러과 재학생의 취업에도 적지않은 영향이 미칠것으로 전망된다.

양 기관은 자동차 딜러 조기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협력했다.

대학 측은 “ 재교육 없이 산업체로 바로 진출이 가능한 전문 자동차 딜러를 양성 한다는데” MOU의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크라이슬러 측은 올해 2학기부터 자동차 딜러과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크라이슬러측은“ 앞으로 대경대 자동차 딜러과 졸업자에게는 우선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대규 상무(크라이슬러 코리아 세일즈 총괄) 는 “대경대학 자동차 딜러과는 국내 유일의 딜러 교육기관”이라면서 “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실질적으로 현장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에게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평가했다.

김송병 교수(자동차 딜러과)는 “앞으로 크라이슬러를 비롯한 전공 기업체와 활발한 교육, 인턴십 교류를 실시하여 재학생의 전공 실무, 이론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