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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 ‘불후의 명곡’서 합창단으로 활약

조회수
3,642
등록일
2012-06-19 16:44


가수 홍경민 씨와 대경대학 중창단이 불후의 명곡 무대서 '늙은 군인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 홍경민 ‘늙은 군인의 노래’ 무대서 현장감각 길러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의 이색 전공 실습 현장 ‘불후의 명곡’ 무대가 공중파 방송으로 전파를 탔다.

16일,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 36 명이 가수 홍경민 씨와 ‘늙은 군인의 노래’로 인기 예능 프로인 ‘불후의 명곡’ 무대에 함께 오른 장면이 방송된 것.

이 무대는 실용음악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전공실습’ 으로, 예비 대중가수를 꿈꾸는 재학생이 방송 현장에서 필요한 현장 감각과 전공 전문성을 익히는 수업이다.

이날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 1, 2학년 재학생 합창단은 ‘늙은 군인의 노래’의 웅장함, 경건함을 살린 화음을 만들어내 가수 홍경민 씨의 무대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불후의 명곡 녹화 전, 대경대학 실용음악과 재학생 36명이 가수 홍경민 씨와 보컬 연습을 하고 있다.

특히 이 무대는 대경대학교의 실용음악과 김진환 교수와 이성호 교수가 베이스와 기타를, 임영조 교수가 곡의 편곡 및 건반을 맡아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진이 총출동한 무대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대경대학교 재학생들의 목소리가 ‘늙은 군인의 노래’의 경건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조성, 실용음악과의 연주와 재학생 목소리가 선율이 돼 홍경민 씨의 음색이 두드러진 무대를 만들었다.

실용음악과 합창단 김하나 씨는 “홍경민 씨의 ‘늙은 군인의 노래’는 연주, 합창단, 홍경민 씨의 음색이 하나가 되는 무대로, 연주와 보컬의 어울림을 익힌 소중한 전공체험이었다”고 평가하면서 “곡의 변주의 기점을 정해서 곡의 분위기를 만들고, 음색과 연주가 하나되는 무대 실습은 대중가수로써 갖춰야할 현장감각과 음악편곡, 연주와 보컬의 어울림 등의 전공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경대학 중창단과 홍경민 씨가 웅장하고, 경건한 편곡으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라 전설 양희은 편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실용음악과 유정우 학과장은 “다양한 무대 경험은 재학생들한테 무대 매너, 현장 적응력 등의 실질적 전공능력 강화로 이어진다”고 설명하면서 “불후의 명곡은 실력파 대중가수들의 경연으로, 재학생들이 대중가수와의 공동 무대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무대 현장감각과 보컬능력, 현장 분위기 등을 익힐 수 있는 체험장”이라 말했다.

“불후의 명곡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재학생 전공실습이 이뤄지도록 학과 측이 적극 노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는 'TK 엔터테인먼트' 를 설립해 재학생의 대중가수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실력파 가수 소찬휘 교수와 히트곡 제조기 러브홀릭 강현민교수, 이트라이브 김영득교수 등이 강단에 오르고 있다. 이 학과의 대표적인 재학생으로는 한류 아이돌 스타 인피니트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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