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 딤프 24개 다양한 작품과 볼거리 제공, 딤프지기 열정으로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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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6-13 14:19
센트럴 메인 이미지
◆ 딤프 축제 15일 뮤지컬의 밤을 시작으로 16일 개막.
(24개 작품. 다양한 장르의 작품 참여와 볼거리 제공)
오는 15일 개막해 다음달 9일까지 25일 동안 대구도심 극장과 거리 곳곳(프린지 페스티발)에서 열리는 제6회 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발(DIMF·딤프)이 대구를 찾는 내,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15일 오후 7시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뮤지컬의 밤’을 시작으로 대구시를 뮤지컬로 뜨겁게 달구게 된다. 딤프 측도 대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대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뮤지컬의 감동과 대구가 뮤지컬 도시라는 점과 대구국제 뮤지컬 페스티발이 세계 3대 뮤지컬 축제라는 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뮤지컬 축제 시동을 걸었다.
예매 현황도 작년에 비해 일부 작품이 매진사례를 보이는 점도 흥행성공을 점치고 있다. 개막작인 아리랑 판타지와 공식초청작인 ‘투란도트’, ‘셜록홈즈’ 그리고 폐막작인 중국 팀의 ‘단교’등은 예매 성적표가 평균이상으로 웃돌고 있고, ‘셜록홈즈’는 곧 매진사례를 보일 전망이다.
관계자는 “이번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발에 참가는 공식 초청작과, 창작지원자들의 작품성들이 높고,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들이 무대에 오르기 때문에 작품선택이 다양하고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작품들이 공연된 다는 점이, 빠른 예매 속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 했다.
단교
이번 제 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발을 통해 관객들의 가슴을 달구게 될 작품은 공식초청작 9편, ‘내 인생의 특종’, ‘데자뷰 ’등 창작지원작 6편과 이번 대학생 뮤지컬 경연대회에서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쥔 대경대학 뮤지컬과(페임), 단국대(뮤지컬 카바레), 한국예술종합학교(창작뮤지컬 ‘외투’)등 총 대학팀 6편과 카자르스탄 대학생 팀인(로미오와 줄리엣) 등 총 국,내외 24개 작품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우선, 공식초청작, 창작지원등을 작품별 관극의 감상 포인트도 매번 무대에 오르는 작품을 보는 묘미다.
16~18일 대구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오르는 개막작은 ‘아리랑 판타지’라는 창작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그동안 딤프의 개막작을 외국작품으로 선정해온 관례에 비추어 볼 때 이례적이지만 관계자는 “ 딤프는 국내 창작뮤지컬의 활성화가 축제의 근본적인 취지인 만큼, 외국작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우리의 작품을 개발하고, 그것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목표인 만큼, 아리랑 판타지는 그런 면에서 창작뮤지컬의 묘미를 살리고 있다”고 평가 했다.
아리랑 판타지는 130만명에 달하는 이 시대 다문화 가정들이 우리의 삶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스토리를 담고 있다. 대표적인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 홍지만과 그룹 캔(CAN)의 멤버인 배기성이 출연해 뮤지컬의 맛을 살리고 있다는 평가다.
6월22일부터-6월24일까지(봉산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비방문 탈취작전’은 순수한 대구뮤지컬 전문 인력으로 개발된 작품이다. 약전골목에서 살아가는 약령시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진지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고, 마당놀이 형식의 뮤지컬을 담아낸다. 음악도 판소리에서 퓨전까지 극 속에 담아내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이다.
아리랑판타지
6월26일부터- 24일(대구오페라 하우스)에서 막을 여는 대구에서 제작된 투란도트도 다시한번 관객들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이미 서울과 중국, 그리고 세계시장을 진출을 목표로 제작된 만큼, 작품의 완성도 볼거리, 뮤지컬노래, 연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첫 시도되는 평면의 무대공간이 가상의 3차원 공간으로 연출되는 것도 관극을 하는 묘미다.
이미 매진 예감을 보이고 있는 셜록홈즈(6월28~7/1. 계명아트센터)는 제 17회 한국뮤지컬 대상 최우수 작품상, 극본상, 작곡상등 3관왕을 수상해 이미 작품 높은 수준을 평가받고 있다. 공연이 끝날 때 까지 관객의 시선을 잡아끌고 가는 극적 구성이 매우 뛰어난 미스터리 추리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공식초청작인 ‘식구를 찾아서’(6/29~7/1.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막을 올리는 이 창작뮤지컬도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발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고, 2012 ‘더 뮤지컬’ 가장 기대되는 창작 뮤지컬 베스트 4에 선정된 작품으로 우리의 삶을 소박하게 뮤지컬로 잘 그려내면서 웃음과 감동 그리고 뮤지컬의 재미까지 전달하고 있다.
박현순 집행위원장은“ 식구를 찾아서는 제 5회 딤프의 창작뮤지컬 지원 작으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성공한 작품이며, 앞으로 딤프는 이러한 창작뮤지컬을 활성화 시켜 세계시장으로 진입시키는 게 목표” 라고 말했다.
앙상블
이 밖에도 해외에서 날아오는 공식초청작에 거는 기대도 크다. 아크로바트 무용가들과, 연극인들, 그리고 음악인들고 구성된 출연진들이 엮어서 만든 코미디 뮤지컬인 ‘정글-징글-장글’( 6/16~17/ 봉상문화 회관 가온홀)과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온 ‘센트럴애비뉴브레이크타운(7/6~8일. 봉산문회회관 가온홀)도 이미 예매율을 높이고 있다.
이 작품은 30-40년대의 스윙재즈, 비밥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재즈의 묘미를 맛볼수 있고, 2011 제8회 뉴욕뮤지멀씨어터페스티발에 참가해 매회 전석매진과 관객 및 비평가로부터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러시아 국립‘ 우니키트스키호 보로트’극장에서 제작한 ‘ 홀스또메르’(7/6~8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펼쳐지는 이작품은 톨스토이의 원작으로 얼룩배기 말 홀스토메르의 일생을 그려낸 작품이다. 뮤지컬의 맛보다는 연극적인 울림과 맛의 깊이가 큰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고, 폐막작으로 선정된 중국의 ‘ 단교’(7/5~7일. 대구오페라 하우스)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끊어진 다리’ 라는 의미에서 ‘단교’라고 공연명이 붙여진 이 작품은 이미 중국에서 인정을 받은 뮤지컬이다.
2011식구
◆ 딤프 창작뮤지컬 지원작 뮤지컬 감상도 ‘또 다른 감동’
이 밖에도 이번에 딤프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 6개 작품에 거는 기대도 크다. 창작지원작 심사위원은 “ 딤프의 역할과 방향은 창작지원작의 활성화고, 그런 면에서 이번에 선정된 6개의 창작지원작은 심사위원들이난상토론을 거칠 만큼, 작품선정에 있어 매우 신중을 기했던 작품들이고 작품성, 예술성, 대중성, 가능성 등이 평가부문에서 골고루 작품성을 갖춘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 확신의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우선 ‘내 인생의 특종’(7/6~8일. 대구문화회관 비슬홀)은 오늘날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극중에 등장하는 주인공 이용기 기자를 통해 특종을 위해서라면 왜곡, 과장 보도를 가리지 않는 성공지상주의 한 단면을 지루하지 않고 빠른 템포로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에 ‘뮤지컬 겨울연가’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김태한이 이 작품의 주인공을 맡았다는 소식을 듣고 30-40대 일본 주부들 200여명이 티켓예매를 마친 상태다.
이 작품을 관극하러오는 일본 관광객들을 위해 뮤지컬 관극과 함께 대학 캠퍼스 관광투어를 연계하는 새로운 상품을 딤프. 대구시, 대경대학이 협력해 내 놓은 것도 매우 이례적이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공연당일 대경대학의 문화 체험 캠퍼스 투어 코스인 막걸리.와인 체험, 한류드라마 패션쇼 감상. 헤어, 뷰티, 향수 체험과 우리지역 음식으로 준비된 점심을 대경대학에서 마치고 저녁에는 공연장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홀스토메르
유진선 총장 (대경대학. 딤프지기 봉사단 단장)은 “ 대경대학이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공연프로그램 및 체험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잘 마련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 딤프와 대구시와 협력해 딤프뮤지컬 축제를 감상하러온 외국인 및 내국인 관람객들에게 대구지역에서 공연감상과 캠퍼스 투어가 원스톱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지역 전문 뮤지컬 인력과 극단에서 제작한 ‘ 데자뷰’(6/30~7/1. 대덕문화전당)에 거는 기대도 크다. 최주환 연출로 관객을 찾아가는 이작품은 극작, 음악, 연출, 출연진 모두가 우리지역 출신으로 구성됐다. 이 작품은 대구 부인사를 통해 천년의 세월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초초대장경의 이야기를 뮤지컬 식으로 진지하면서 극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창작지원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른 작품은 현대연극의 게릴라로 평가받는 연출가 이윤택씨의 딸인 이채경씨가 연출하는 ‘ 샘’(7/6~7/8. 봉산문회회관)이다. 이작품은 심사위원들의 평가토론이 길어질 만큼, 논란이 많았던 작품으로 실험성이 높은 작품이다.
전문가는“ 관객들의 평가가 엇갈릴 만큼, 논란의 여지가 많은 작품이지만, 딤프 축제가 6회째를 달려오면서 관객들에게 대중성도 좋지만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야한다는 점에서 이 작품을 선정하게 됐고, 연희단 거리패 출신들이 함께 만든 작품인 만큼, 극의 묘미는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비방문탈취작전
이 외에도 ‘ 주그리? 우스리?’(6/29~7/1 송죽씨어터)와 ‘날아라 박씨’(6/29~7/1. 봉산문회회관)에서 공연되는 두 작품도 평가단의 작품성이 높아 관객들한테 좋은 평가를 기다리는 작품들이다. 또한 자유 참가작으로 공연되는 ‘뮤지멀 언더니스 메모리’(6/21~7/22. 문화예술전용극장 CT)와 ‘ 광화문연가’(6/22~24일. 계명아트센터)도 벌써부터 흥행을 점치고 있다.
박현순 집행위원은“ 제 6회 딤프 뮤지컬 축제는 어느 해보다 작품의 완성도, 대중성 등 뮤지컬의 맛과 묘미를 다양한 장르를 통해 전해질수 있도록 엄선된 극으로 작품을 선택했고, 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뮤지컬 축제가 될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 딤프지기( 봉사단)들은 딸과 열정으로 노래하겠다.
(대경대학은 전, 교직원이 딤프 축제 알리기 나서고, 딤프홍보단 구성)
또한 제 6회 대구뮤지컬페스티발을 찾은 내, 외국인 관객들의 편의를 책임질 210여명의 딤프지기 봉사단들의 활동과 준비도 이제 마지막 준비에 들어갔다.
뮤지컬축제 기간 동안 축제를 이끌어가게 될 ‘딤프지기’들은 통역, 자원봉사, 딤프린지 등 분야로 지원한 지원자들의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영어통역을 담당하게 될 지원자들 중 상당수가 외국유명대학에 공부하고 있는 재원들로 구성됐다.
평균경쟁률은. 3.2대1을 기록할 정도로 경쟁률이 높았고, 딤프린지 봉사 분야는 7대1를 기록해 이번 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을 만큼, 뮤지컬축제에 참여하는 봉사단들의 참여률이 기대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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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딤프축제에 봉사 단장으로 위촉된 대경대 유진선 총장은 대경대학 전, 교직원과 학생들 전체가 딤프 뮤지컬축제 알리기 캠퍼스 전체가 나서고 있다.
대경대학은 작품을 보러 오는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캠퍼스 투어프로그램, 주요 외국대학들과의 뮤지컬 발전 MOU와 그리고 전공학생들에게 딤프 참여문화카드를 지급해 1인 2개 작품 이상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하면서 딤프 분위기를 한층 띄우고 있다.
또한 유진선 단장은 전공학생들 200여명으로 구성된 딤프 홍보 봉사대단을 별도로 구성해 딤프 지기 봉사단과 함께 25일 동안 동성로와 시내 주요거리를 누비면서 다양한 홍보 캠페인들 벌이게 된다.
유진선 총장( 딤프지기 단장)은 “ 대경대학이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고, 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발도 세계축제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딤프지기 봉사단들도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 불편함 없이 대구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땀과 노력으로 열심히 딤프축제 알리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딤프 축제 작품
작품명 |
공연일정 |
공연장소 |
아리랑 판타지 |
6/16(토) ~ 18(월) |
대구오페라하우스 |
비방문 탈취작전 |
6/22(금) ~ 24(일) |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
투란도트 |
6/26(화) ~ 7/1 (일) |
대구오페라하우스 |
셜록홈즈 |
6/28(목) ~ 7/1 (일) |
계명아트센터 |
식구를 찾아서 |
6/29(금) ~ 7/1 (일) |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
정글-징글-장글 |
6/16(토) ~ 6/17(일) |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
센트럴애비뉴브레이크다운 |
7/6(금) ~ 7/8(일) |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
홀스토메르 |
7/6(금) ~ 7/8(일) |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
단교 |
7/5(목) ~ 7/7(토) |
대구오페라하우스 |
내 인생의 특종 |
7/6(금) ~ 8(일) |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
발레소녀, 안나 |
6/28(목) ~ 7/1 (일) |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홀 |
데자뷰 |
6/30(토) ~ 7/1(일) |
대덕문화전당 |
주그리?우스리? |
6/29(금) ~ 7/1(일) |
송죽씨어터 |
날아라, 박씨! |
6/29(금) ~ 7/1(일) |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
샘 |
7/6(금) ~ 7/8(일) |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홀 |
언더니스메모리 |
6/21(목) ~ 7/22(일) |
문화예술전용극장 CT |
광화문 연가 |
6/22(금) ~ 6/24(일) |
계명아트센터 |
자료제공: 기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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