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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로 경쟁력 있는 대학- 대경대학 교육 환경을 가다 시리즈 (3)

조회수
3,237
등록일
2015-03-12 16:37
작은 도시의 기적캠퍼스가 현장’이다



93년도에 개교를 할 당시에는 전산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시동을 걸었다.
96년부터는 연극영화, 모델, 뮤지컬 분야 등을 지방 권 전문대로는 예술계열 학과들을 개설하면서 융 복합 문화, 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전환 했다. 이러한 대경대학 특성화 환경은 직업교육과 연계된다.

대경대학 산학일체형 CO-OP 교육은 이렇다. 캠퍼 안에는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실습과정에서 생산해 판매하고 운영하는 베이커리가 있다. 호텔매니지먼트과는 호텔 형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한다. 주로 외국인 관광객들과 외부 고객들이 이용한다.

뷰티계열 학과는 네일, 뷰티 샵을 운영하고, 헤어과는 고급헤어살롱을 학생들과 CO-OP교육 전담 교수들이 직업운영하면서 외부 고객들을 받는다. 피부계열 학과들은 최첨단 장비를 갖추어 놓고 피부 마사지, 피부미용 샵을 운영한다.    

가격이 저렴하고 기술력이 좋으니 손님들 반응이 좋다. 철저하게 예약제로 운영하고 산학일체형 CO-OP 교육으로 이루어진 매출은 원가비용을 제외하고는 전액 지역에 환원하고 있다.

대경대학은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자체 와이너리를 소유하고 있다. 와인, 커피 바리스타 학생들이 운영한다. 와인 품종 포도 재배부터 수확, 와인 생산까지 캠퍼스 내 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향수 체험관에서는 맞춤형 향수를 만들 수 있다



대경대학은 2015년 봄 학기부터 CO-OP 교육 캠퍼스 환경을 더욱 개선하는 투자를 과감하게 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실습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만족도가 높아 질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유일한 학과인 자동차 딜러과는 캠퍼스에 자동차 쇼룸을 만들고 동물조련이벤트과는 유아, 아동들이 365일 캠퍼스를 찾을 수 있도록 미니동물원을 개방하고 있다.

또한, 문화. 예술계열 학과들은 캠퍼스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한류패션쇼, 뮤지컬 갈라 쇼, 실용음악과 댄스, 한식 만들기 체험 등은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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