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캠퍼스 레스토랑 ‘42번가’로 아침식사 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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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03-10 10:39
대경대 캠퍼스 레스토랑 42번가 일반인들 개방
학생들이 직접 조리하는 캠퍼스 42번가 레스토랑
대경대 캠퍼스로 아침식사 하러오세요
10일, 대경대학이 학내 캠퍼스 기업인 42번가 레스토랑을 아침식사 시간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메뉴는 고급스러운 뷔페 식단으로 차려진다.
호텔조리과 김상태 교수는 “ 일류 호텔 조식메뉴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메뉴가 고급스러운 것이 장점이고, 전담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기 때문에 정성스럽게 차려지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노수정 교수는 “ 호텔조리 분야의 명장인 전공교수들과 세계일류 호텔리어 출신 교수님들이 학생들과 공동으로 준비하는 만큼, 음식과 서비스에 대한 손님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고 말했다.
조식 메뉴는 방문하는 손님들 취향과 주문이 많은 선택 메뉴를 고려해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다양한 뷔페 식단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메뉴개발은 전공교수와 학생들이 조리개발 연구를 통해 엄선된 메뉴만 선보일 예정이다.
대경대 42번가 캠퍼스레스토랑은 전공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호텔조리과 , 호텔매니지먼트과 학생 및 전공교수들이 공동으로 운용하는 학내 레스토랑으로 전공실습을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특성화 대학인 대경대학이 자체개발한 산학일체형 CO-OP교육 과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전공학생들이 미래 취업무대와 동일한 캠퍼스환경에서 매주 적응 훈련을 한다. 캠퍼스 전체가 실제적인 현장교육환경이 되고 있다.
성오현 교학처장은( 호텔매니지먼과 교수)“ 대경대학의 모든 전공실습과정은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끊임없이 실습을 받기 때문에 취업 후 별도의 재교육이 필요 없을 만큼, 학생들 역량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기업체에서 신뢰하고 학생들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경대학의 이러한 교육환경은 1개학과 1개 현장실습 환경으로 이어진다. 동물조련이벤트과는 미니동물원, 호텔매니지먼트과은 미니호텔, 호텔조리학과는 42번가 레스토랑을 학생들이 직접 운영과 전담을 하고 있다. 뷰티, 문화, 예술, 사회실무계열 등 대 다수의 학과들이 캠퍼스에 CO-OP실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피부, 헤어, 네일, 스킨케어, 안경점 등은 외부에서 찾아오는 캠퍼스 고객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대경대는 이 대학 비전 홀 1층에 자동차 딜러과 학생들 실습을 위해 ‘자동차 쇼룸’을 만들고 있고 곧 시민들에게 개방을 한다고 밝혔다.
대경대학 42번가 레스토랑은 1일 조식과 점심을 전공학생들이 개발한 식단으로 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도 앞으로 적극개방 한다는 방침이다.
캠퍼스 레스토랑 운영은 조식( 오전8시~9시30분. 점심, 12시~2시까지 개방한다) 예약은 053-850-1398으로 하면 된다. 대경대학은 앞으로 캠퍼스 레스토랑 반응이 좋아 저녁까지 42번가 레스토랑을 개방하는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대경대학은 모든 학과들이 캠퍼스 CO-OP 실습 환경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졸업 전에 현장경험, 전문성, 전공의 이해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 및 손님들이 많이 찾는 캠퍼스 42번가 레스토랑, 뷰티, 헤어 샵, 와이너리, 스킨케어실습실, 향수체험관, 아라모드 등은 대경대학 산학일체형 CO-OP교육의 강점을 요약해서 설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스템”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