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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가 들썩” 대경대 남양주 한류캠퍼스, 500여 명 열광한 ‘더 킹 페스티벌’특별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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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대경대학교 남양주 한류캠퍼스 본관동 앞 야외무대. 재학생 500여 명이 참여하는 ‘2026 더 킹 페스티벌’을 위해 마련된 가로 8미터, 세로 6미터의 특별 무대에서는 특수분장과와 연기예술과가 협업한 영화 ‘군채’, 드라마 ‘왕과 사는 남자’의 캐릭터 분장이 진행됐다.
 
영화나 방송에 등장하는 극 중 인물의 분장 시연회를 한 뒤에는 연기예술과 전공 학생들이 ‘왕과 사는 남자’의 한 장면을 연기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대경대 한류캠퍼스 제33대 총학생회와 남양주 캠퍼스 학생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더 킹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외국인 유학생들도 보이는 객석에서는 ‘왕과 사는 남자’의 단종 대사가 터지자 “까르르, 까르르” 하는 웃음소리가 이어졌고,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들고 촬영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특별 무대와 주변은 20대들의 열기로 넘쳤고,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등장하자 환호성이 터져 나오며 클럽 분위기가 됐다.
 
이어 대경대 출신 MC가 등장하자 특별 무대는 음악방송 녹화 스튜디오 현장을 방불케 했다.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 분위기가 그대로 생중계됐다. 김찬영 교수(대경대 한류캠퍼스 교무처장)는 “이번 더 킹 페스티벌은 학과별 전공 특성을 활용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재학생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해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더 킹 청춘 버스킹’을 비롯해 대중가요와 춤, 밴드, 랩, 연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실용음악과와 모델연기과 학생들도 전공 특성을 살린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노래경연대회도 열렸다. 실용음악과, 연기예술과, 태권도과, 모델연기과 등 4개 학과 9개 팀이 참가해 노래 실력을 겨뤘으며, 우수팀에는 상금이 전달된다. 축제에 참여한 한 전공 학생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작은 축제이지만 남양주 캠퍼스만의 개성 있는 분위기가 넘쳐나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대중가요 음악 퀴즈, 학과별 응원전, 즉석 춤 경연, 자유발언 무대, 교수와 학생이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닭강정과 소떡소떡 등 먹거리 차량도 운영해 학생들이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경대 한류캠퍼스는 지난해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매년 학생들의 자발적인 전공축제를 마련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 대경대 남양주 한류캠퍼스만의 역동적인 축제를 개발하고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는 대경대 공식 유튜브로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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