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취·창업을 위한 릴레이 ‘MOU’

- 대경대, 취, 창업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산학협력체결’

- 대경대 전공학생들 취· 창업을 위한 릴레이 산학협력 체결 

대경대학이 전공학생 취·창업을 위해 릴레이 산학협력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대경대는 기업체 두 곳과 잇따른 산학협력 체결을 했다. 앞으로 전공학생들 취, 창업을 위해 속도를 내게 될 전망이다.  

이날 대경대 (이채영 총장)과 ㈜ 윤가명가푸드갤러리(윤경숙 대표)는 이날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산학협력 체결의 주요내용은 전공학생들의 현장실습을 넓히고,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데 협의를 마쳤다. 이에, 대경대 푸드아트스쿨계열 5개학과 전공학생들은 다양한 현장실습과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에서는 현장실습 우수학생은 정식사원으로 우선채용을 한다고 밝혔다.  

윤경숙 대표는 “ 대경대 푸드아트스쿨계열 학생들은 캠퍼스 42번가 레스토랑에서 실제적인 전공수업을 받고 있어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훈련이 우수하다” 고 평가 한 뒤 “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우수자원은 정식사원으로 확보하자는데 의미가 있는 산학협력체결”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캠퍼스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경대학은 이날, 어린이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캥거루리퍼블릭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캥거루리퍼블릭은 5세-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EBS리틀소시움’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로 6개 직업군, 60여개의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체험하도록 대구 엑스코 지하 1층에 체험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대경대학은 이번 산학협력체결을 통해 캥거루리퍼블릭과는 공동으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창의인성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업체는 전공학생들에게는 폭 넓은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체험프로그램 운영의 ‘문화전문인력’을 양성하자는데 협의를 마쳤다.    

이동훤 캥거루리퍼블릭 대표이사는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특성화된 직업교육을 하고 있는 대경대학과의 산학협력은 앞으로 폭 넓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정착시키는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대학의 캠퍼스를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개방하고 있는 대학은 ‘대경대학’이 유일” 하다면서“ 앞으로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고 취,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실제적인 산학협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