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 2016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싹슬이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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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05-09 18:57
대경대 푸드아트스쿨 전국 최고 캠퍼스 조리명가 등극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지난 5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16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비롯해 15개 팀이 대회를 석권해 캠퍼스의 손 맛 왕의 명가(名家)가 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대경대 푸드아트스쿨은 개인전시, 라이브 경연, 제과제빵전시 우리과자부문, 우리빵 부문, 마지팬케이크부문 등 5개 부문에 출전해 대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1팀, 금메달 11팀. 은메달 3팀. 동메달 1팀이 수상했다. 65여명의 전공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창의적인 조리를 개발하기 위해 조리 실습실에서 밤 낮 가리지 않고 손맛을 높이는 맹연습을 했다. .
김상태 교수는 ' 조리를 전공하는 2천 여 명의 학생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싹슬이 할 수 있었던 것은 창의적인 조리실습과 학생들이 땀 흘리는 연습으로 캠퍼스 손 맛왕'이 됐다고 말했다.
라이브경연부문 등 2개 부문에 참가하여 대상 1개, 금상 2개를 수상하여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2학년 강태현(호텔조리마스터과.2년)학생은 “단체전 준비기간 동안 팀워크를 집중적으로 유지 한 것이 작품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고 설명했다.
노수정 지도교수는 “CO-OP 교육프로그램의 하나인 교내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실무중심의 산학일체형교육과 교수들의 탁월한 실기집중교육이 있었기에 이루어낸 결과” 라며 “ 앞으로 특성화되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세계적인 스타셰프를 양성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우리 빵 부문전시에 출전한 세계호텔제과제빵과 김규수 지도교수는 “전공집중교육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빵을 개발해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캠퍼스 베이커리(빵오쇼콜라)에서 반복적인 연습을 한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행장자치부, 교육부,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식객 조리경연대회다. 이채영 총장은 ' 대경대 푸드아트 스쿨은 빵과 음식을 개발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는 학내기업 환경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기업환경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이 대경대 학생들은 높을 수 밖에 없다' 고 평가했다.
한편 대경대 푸드아트스쿨은 매년 전국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높은 성적을 거두면서 전국최고의 캠퍼스조리명가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