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미스대구선발대회 산학협력 체결 ‘선발대회 본격 시동’

18일, 대경대학과 대구한국일보사가 미스대구선발대회 발전과 인력양성 및 교육을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경대학은 미스대구 선발대회를 위한 무대연출과 후보자를 위한 워킹 포즈 자세교정 스피치 출전 후보자들을 위한 교육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채영 총장은 “ 앞으로 미스대구 선발대회 측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후보자 교육과 더불어 대구미스코리아 대회가 전국규모로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는 “ 그동안 대경대학이 특성화 교육을 통해 지역유일의 문화, 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대경대는 2008년부터 미스대구ㆍ경북선발대회와 인연을 맺고, 미스코리아 본선대회 교육과 연출을 맡아 새로운 미스코리아 이미지 형성에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경대 이채영 총장과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를 비롯해 미스대구선발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