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건강과 올바른 먹거리’ 재학생 건강증진 특강

23일, 대경대(총장 이채영)는 본관동 512호에서 재학생들의 올바른 먹거리 문화를 위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박상연교수(명예교수)가 ‘건강과 올바른 먹거리’라는 주제로 건강과 인체, 독소와 해독, 먹거리 이해와 올바른 생활습관들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박 교수는“ 이 시대 대학생들은 학업 및 스펙쌓기, 기숙사생활을 통한 캠퍼스생활로 인해 올바르지 못한 먹거리 문화에 놓여 있다” 라고 전제 한 뒤 ”대학생들의 올바른 먹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생활 습관을 고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경대는 지난 5월 경산시와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퍼스 건강수준을 개선시키기 위해 협력체결을 구축해 오고 있다. 이에 대학 측은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 및 교직원의 건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유도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경대는 재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등반대회, 금연 캠페인 및 깨끗한 캠퍼스 만들기를 위한 ‛그린클린데이’를 개최하면서 경산시와 지속적으로 건강 상담부스 운영, BLS 과정 운영, 교내 산책로 조성 등의 다양한 건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대학 측은“ 올해에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함께 지속적으로 담배연기 없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금연약속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 건강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