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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청춘마이크’ 들고 달려간다.

조회수
2,562
등록일
2016-11-01 17:36

대경대 청춘마이크들고 달려간다.

 

- 대경대 문체부, 한국전문대학교 협의회 주관 청춘마이크 시즌2’ 5개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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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가 청춘마이크를 들고 매월 시민 곁으로 달려가는 문화공연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전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전문대학 공연, 문화예술 분야 전공자들 80개 팀을 선정해 집중육성하기 위한 문화 사업으로 이번이 청춘마이크 시즌2’ 육성사업으로 이루어졌다.

 

대경대는 대학의 장점을 살려 뮤지컬과, 실용음악과, 실용댄스과, 관광크루즈과 등 4개 학과 5개 팀이 지난달 지원해 선정됐다. 선정된 대경대학 청춘마이크 시즌2’ 공연 참여 팀들은 지난달 24. 26일 두 차례 반월당역 실내 공연을 가지면서 2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인상적인 공연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지도교수 백승진 교수는 대경대학 전공학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더욱 알려나가는 계기가 되고 있고 청춘마이크에 참여하는 전공학생들은 전문적인 공연활동으로 기량과 전문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뮤지컬과 6명으로 구성된 뮤지컬 하이라이트와 실용댄스과 6명으로 짜여진 팝핀, 비보이, K-POP, 댄스 배워보기 등으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실용음악과는 보컬과 기타 42팀으로 구성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관광 크루즈과는 크루즈 선상공연 마임, 칵테일 플레이어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해 시민들 시선을 잡는다.

 

대경대 청춘 마이크 시즌2 공연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올해까지 두 차례 더 시민들 곁으로 달려간다. 1130일은 오후 2시에 공연을 펼치며 1228일에는 6시에 반월당역 지하 3층 환승구간 간이무대에서 시민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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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자 교수( 실용댄스과)비보이 및 세계대회를 석권 한바 있는 전공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고, 다른 전공학과 학생들도 기량이 뛰어난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대경대 뮤지컬과는 지난해 하이스타 전국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발에서 대상을 수상 한바 있으며 실용음악과는M 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3>에 출연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가수 김정욱은 이 학과 14학번으로 슈퍼주니어 려욱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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