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유아교육과 릴레이 자원봉사 ‘ 찾아가는 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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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12-20 17:10
대경대 유아교육과 릴레이 자원봉사 ‘ 찾아가는 인성교육”
대경대 유아교육과가 찾아가는 유치원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을 전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재학생과 17학년도 입학예정자 60여명과 부산에서 첫 봉사 활동을 펼쳤다.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은 유아교육 프로그램 진행, 인형극 공연, 행사진행, 인근 골목 청소 및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유치원 측으로부터 자원봉사자 인증서와 감사장을 받았다.
노진향( 한우리유치원) 원장은 “ 인성을 강조하고 있는 대경대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의 봉사활동이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지속적으로 유치원에서 대경 실습을 진행 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아교육과는 지난 19일에도 유치원 ‛건강 식단 함께 만들어요’ 라는 봉사 캠페인을 펼치면서 인근 유치원을 방문해 건강식 김장 담기, 텃밭 가꾸기, 반찬만들기, 등,하교 안심귀가, 유아프로그램 진행 등을 진행하면서 내년까지 50여 유아 단체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 릴레이를 펼쳐가게 된다.
릴레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안단비(대경대 유아교육과 1학년) 학생은 “ 유아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17학번 후배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이 보람되고 후배에게는 선배의 따뜻한 인성을 물려주는 것 같아 50회까지 봉사릴레이를 완주 하겠다 ”고 말했다.
내년도에 유아교육과 입학예정인 이희숙(경주여자정보고) 학생은 “ 입학하기 전에 유아교육현장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인성을 바른 유아교사의 역할이 어떤 건지 알게 되는 참여 였다”고 설명했다.
유아교육과는 2017학년도 입학전형부터 관련 학과로는 처음으로 인성면접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과정에서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인성을 갖춘 유아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근혜 교수(유아교육과)는 “ 유아교육과는 사회 활동을 통해 전공을 살리는 교육기부를 통해 재학생들에 인성을 발달을 도모하고 있고, 교내의 학생진로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심리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장점” 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치균 교수(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 대경대 유아교육과 전공자가 유아교사로 인성과 교사의 품격이 더 높아 질수 있도록 사회봉사를 더욱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