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시행하는 2017년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공모 사업에 서면평가 및 대면평가(PPT발표 평가)를 통해 대경대학이 경상권 거점대학으로 2년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거점대학 선정은 강원충청권 1개 대학, 전라제주권 1개대학, 경상권 1개 대학으로 전국 3개 대학을 거점대학으로 선정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측은 “경상권역(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교육기부 거점 대학으로서 자유학기제 및 학교 체육·예술교육 지원강화 등의 정부 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추적 기능 하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경대 교육기부사업단은 경상권역내 체육·예술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지역사회 연계교육 기부 체험프로그램 제공 플랫폼 구축 및 우수모델 확산과 경상권내 동아리교육기부 등 사업을 탈력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김옥미 산학협력 단장은 “ 2년 연속 교육기부 거점대학으로 선정 됐다는 것은 대경대 특성화 교육이 우수한다는 것이 평가 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