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와인바리스타과 학생들이 제 16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Live 음식&와인소믈리에 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대경대 DK포도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만든 와인으로 요리개발 및 디캔팅소믈리에 등 각 서비스 분야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경대 와인커피바리스타과는 약 2600평 규모의 포도농장과 와이너리, 식음료 종합실습실 등 산업체 현장과 동일한 조건의 교육현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역 특산물(과실, 대추)을 활용해 막걸리와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유일한 대학이며, 이러한 캠퍼스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양조 교육을 병행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와인커피바리스타과는 지난 5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라이브소믈리에 및 라이브칵테일경연대회’에서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의 특성화된 현장실습 환경과 탄탄한 캠퍼스 교육으로 학생들이 각종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국내 유명 산업체 및 해외취업에 큰 경쟁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전공 학생들의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