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처] ’2011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대경대학 호텔조리학부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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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4-15 15:56
’2011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대경대학 호텔조리학부 ’금상’ 수상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하는 ‘2011 한국국제요리경영대회’의 단체 라이브 경연에 대경대학 호텔조리학부 2팀이 출전하여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태국, 미국,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의 10여 개국이 참가하였고, 4년제 외식조리과 학생과 전문대학 조리학부 학생들이 대거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진행됐다.
다양한 경연팀이 이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대경대학 호텔조리학부는 ‘세계인과의 소통, 한식의 세계화’를 주제로, 직접 개발한 퓨전 요리를 라이브 경연으로 선보였다.
대경대학 A팀(대경대학 호텔조리학부 김영섭, 김찬혁, 김영대, 송기수)은 참치와 소안심을 주재료로 사용했고, B팀(대경대학 호텔조리학부 최재현, 윤희나, 김지영, 전아람)은 거위간과 양갈비를 이용한 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의 3코스 요리를 출전 시간 내 완성해 입장객과 심사위원을 박수갈채를 얻었다.
대회 출전자인 최재현(세계호텔조리과 2년, 23세) 씨는 “단체 라이브 경영은 짧은 시간 내에 3코스를 완성해야함으로 팀워크가 가장 중요했다”면서 “꾸준한 요리연구, 개발과 개인 별로 조리분야를 나눠 경연에 임했던 것이 요리의 맛과 멋을 살린 결정적 계기”라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김상태(조리마스터과 교수, 43세) 교수는 “재학생들이 메뉴 개발을 위해 밤늦게 까지 토의와 반복적인 연습을 했던 게 금메달의 영예로 이어졌다.”면서 “CO-OP(코옵)산학일체형 교육인 재학생 학내 레스토랑 ‘42번가' 운영과 학과의 실기집중교육이 재학생의 손맛을 키운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학과 측은 “손맛을 익히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현장 경험이 주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재학생의 국내외 조리대회 참여를 적극 장려하는 한편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실무집중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