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메이크업과, 전국 ‘뷰티대회’ 27개 메달 석권.

대경대학 메이크업과가 지난달 30일부터 5월 21일까지 개최된 ‘뷰티대회’서 총 27개의 메달을 독식해 해당분야에서 진기록을 세웠다.

첫 번째 메달은 지난 4월 30일에 개최한 ‘2011 메이크업 페스티벌 어워드(Makeup festival award)'에 출전한 대경대 메이크업과 전공학생들은 환타지 부문에서 금, 동상과 바디페인팅 부문에 은상을 거머쥐면서 메달 석권 진기록을 달렸다.

두 번째 메달은 지난 21일 ‘제 6회 베타컵 전국미용기능경기대회’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 부문의 경연에 출전하면서 터졌다. 이 대회에서만 1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기에 5월2일에 개막된 ‘서울 인터네셔널 네일 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nail festival)’에 출전해 네일아트, 바디페인팅, 환타지 부문과 네일믹스 미디어부문 은상, 네일환타지 부문 동상을 따냈고, 네일아트부문에서는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성격이 다른 전국 뷰티대회에 출전, 26개의 메달을 차지하면서 기록을 세웠다.

메이크업과 한경애 학과장 교수는 “뷰티샬롱 CO-OP을 통한 재학생의 전공능력 향상과 성실한 대회준비가 여러 뷰티대회에서 27개의 매달을 석권하는 기록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국, 내외 대회에 적극 참여해 전문성 있는 뷰티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