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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처] 대경대학 호텔매니지먼트과, ‘2011 바리스타 연맹전’ 동상 수상

조회수
3,315
등록일
2011-07-14 14:14

지난 2일, 전국 대학의 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의 커피제조 챔피언쉽인 ‘2011 바리스타 대학 연맹전’에서 대경대학 호텔매니지먼트과 ‘42nd street(이경준, 정봉미, 진현진)’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42nd street'팀은 대경대학의 학내 레스토랑 운영의 경험을 살려 ’2011 바리스타 대학연맹전‘에 출전, 수도권 대학의 바리스타학과를 누르고 첫 공식대회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학과 측은 설명했다.

이날 대경대학을 비롯해 전국 16개 대학, 52명이 대회에 참가했고, 참가자 50% 이상이 커피관련 자격증 취득자인 만큼 젊은 바리스타들의 전문적인 커피 경연이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준비 5분, 조리 10분, 정리 5분의 순서로 진행됐고, 에스프레소 2잔과 카푸치노 2잔을 커피 추출하는 경연인 만큼 시간 단축과 제조 전문성이 주요했다.

커피추출은 심사위원(심사위원장 1명, 기술평가위원장 3명, 맛 평가 위원장 6명)은 커피조리사 자격증 심사 기준으로 참가팀의 커피 제조능력을 평가했으며, ‘서비스의 이해’, ‘머신의 이해’, ‘커피 맛’을 주요 기준으로 평가했다.

대경대학의 ‘42nd street'팀은 첫 출전에도 머신사용 및 커피제조 능력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특히 호텔매니지먼트과의 미소와 고객 응대로 ’서비스 부문‘에서 대회 측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42nd street'의 지도를 맡은 성오현 교수는 “호텔 매니지먼트과가 전국 규모의 바리스타 대회 출전 및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대경대학이 유일하다”면서 “이번 대회는 재학생의 호텔 취업 시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익히기 위해 출전했으며, 동상 수상으로 재학생의 서비스 자신감 향상 및 커피제조 능력까지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경대학 팀이 첫 출전에서 전국 대학의 바리스타과를 누르고 수상을 안은 만큼,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 커피교육을 실시해 내년 대회에는 금상을 목표로 출전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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