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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 김삼일 교수, 포항 100년사 3부작 공연 완성

조회수
3,253
등록일
2009-08-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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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연극영화과 김삼일 교수가 포항 100년사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 형산강아 말해다오 >를 연출하여 국내 문화예술계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포항시립극단 상임연출자인 김삼일 교수는 지난해 포항 100년사 1부작 < 최세윤 의병대장 >, 2부작 < 포항의 3.1운동 >을 무대에 올린데 이어 이번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1908년부터 오늘날까지의 포항 역사를 서사적 구성과 총체적 양식으로 연극화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또한 지역 시립극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거기에 소속된 지역 구성원들과의 역활찾기를 위한 모델을 제시했다는데도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3부작에는 이정환 교수를 비롯해 대경대학 연극영화과 출신 포항시립극단 정단원 8명이 주역으로 활약했고 2,3학년 재학생 12명이 객원으로 출연하여 대경사람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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