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 앙골라 대사 “ 한국의 경제발전과 리더십” 대경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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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5-07 09:30
앙골라 대사가 대경대서 특강을 가졌다(유진선 총장과 대사)
- 대경대 앙골라 유학 대상자 10여명 전액 장학금 지원한다.
- 앙골라 대사 대경대 특강“ 인터불고 권영호 회장 이례적 참석 눈길”
앙골라 대사 특강 장면
지난 4일, 앙골라 알비누 말룽구(Albino Malungo) 주한 앙골라 대사가 대경대( 총장 유진선) 재학생 500여명의 대상으로 “ 한국의 경제 발전과 리더십”에 대해서 2시간 동안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는 ‘나눔’과 ‘성공경영’ 으로 유명한 인터불고 호텔 권영호 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앙골라 대사는 특강이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대경대학 직업교육 환경에 대한 캠퍼스 투어를 했다.
앙골라 대사가 항공운항과 전공학생들과 자리를 하께 했다.
전공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대경대학 와이너리, 뷰티, 헤어 CO-OP 실습실과 항공운항과와 예술, 예능 계열 전공학생들의 전공실습실을 1시간여 동안 꼼꼼하게 둘러봤다. 이어,, 호텔조리학부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캠퍼스 42번가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권 회장은 전공학생들에게 인터불고 서비스 정신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면서 “ 성공할 수 있는 근본의 자질은 노력”에서 나오고, 성공할 수 있는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손님이 요구하는 마음을 먼저 배우라”고 조언했다.
앙골라대사가 항공운항과 실습실에서 전공교육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알비누 말롱구 대사는“ 전공학생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기업현장과 동일한 환경으로 실무교육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고, 이러한 특성화 교육이 현재 앙골라 대학교육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한국의 경제발전은 기업들의 뛰어난 리더십에 있고, 이러한 리더십의 정신은 한국경제로 세계로 진입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특강에 함께 참석한 권영호 회장의 기업경영 정신에 존경심과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경제가 세계로 진입하는 데는 해외문화에 대한 소통과 이해가 우선시 되어야 하고,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제 2의 외국어 향상에 대학생들이 노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간호과 실습실을 둘러보고 있는 앙골라 대사
이어 그는, 앙골라가 다문화 국가임을 소개하면서 “ 앞으로 10년 뒤에는 지금보다 더 성숙해진 다문화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균형 있는 다문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전통을 유지하면서도 문화가 서로 다른 것에 대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먼저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앙공라 대사가 모델과가 마련한 패션쇼를 보고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대경대학은 이번 알비누 말롱구 앙골라 대사의 특강을 계기로 앞으로 앙골라에서 대경대학으로 직업교육을 배우고 싶어 하는 유학대상자 5~10여명을 전액 장학금으로 형태로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유진선 총장은 “ 앞으로 앙골라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앙골라대사, 인터불고관계자들과 대학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