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 대경대 유진선 총장, ‘한국크루즈관광산업 포럼 대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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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2-09 09:27
유진선 총장이 포럼에서 대표로 추대돼 축사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국내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대경대학 유진선 총장, 첫 창립된 '한국 크루즈 관광산업 포럼'에 대표 맡아.
- '앞으로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대경대 유진선 총장이 국내 크루즈관광산업 관련 포럼으로는 첫 창립된 한국 크루즈관광산업 포럼 대표로 선출됐다.
포럼 대표로 추대된 유진선 총장을 비롯해 국, 내외 크루즈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크루즈관광산업 포럼 창립식은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중국, 일본, 말레시아 등 국내외 500여 명의 크루즈산업관련단체 및 크루즈 기업 전문인, 관광계열 대학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관련 대학교수, 지자체, 크루즈산업 대표로 구성된 33명의 포럼 발기인들은 만장일치로 유진선 총장을 추대했다.
이 포럼은 국내 첫 '관광크루즈 포럼'으로 향후 관광크루즈 산업을 견인하게 된다고 대경대 측은 밝혔다.
포럼 관계자는 "유진선 총장이 크루즈 승무원 관련 전공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대학에 관광크루즈학과를 개설해 크루즈 산업 전문인 배출에 혁신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특화된 교육경영으로 직업교육을 이끌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고, 앞으로 크루즈산업이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포럼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경대 유진선 총장이 포럼 대표로 추대, 축사 인삿말을 나누고 있다.
유진선 총장은 "한, 중, 일을 토대로 한 아시아 관광크루즈 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7%에 이를만큼 최근 급성장을 이뤄냈고, 크루즈 관광산업의 고객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분석하면서 "앞으로 크루즈산업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직업인 양성과 크루즈 산업에 대경대학의 강점인 예술, 문화를 곁들인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크루즈 산업 인재양성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대경대 관광크루즈승무원과는 2010년에 2년제 학과로 국내에선 최초로 개설돼 올해 첫 졸업자를 배출했다. 졸업자 전원은 (주)하모니 크루즈, (주)DBS크루즈 등의 국내외 크루즈승무원 취업이 확정됐다.
한편, 이날 창립된 한국크루즈관광산업포럼은 창립회원 300여 명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의 대표적인 크루즈 산업 관련자들이 대거 참석해 학술, 산업, 공공, 글로벌 4개 분야의 포럼 창립에 뜻을 모았으며, 대경대 관광크루즈승무원과 김종남 교수가 크루즈산업의 세계 시장동향과 전망에 대한 포럼 발표를 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 총장은 이날 포럼에서 '향후 산업 발전 및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크루즈 관련 상품 개발업체를 이끌고 있는 (주) 클럽토마스의 염상훈 대표이사는 "이미 세계시장의 관광 트렌드가 항공부문에서 크루즈로 확대되는 추세이며, 국내 크루즈 산업도 여객수요가 이미 천 오백만명을 넘어섰을 만큼 향후 크루즈관광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가시적으로 입증되고 있다"면서 "크루즈 관련 전문인들이 관광 크루즈 산업발전에 대한 한국크루즈관광산업 포럼에 거는 기대는 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탤런트 전광렬 씨가 포럼창립의 축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