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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처] 대경대, 대규모 해외 인턴십 파견한다.

조회수
3,746
등록일
2011-01-27 14:37


- 대경대, 300여명의 대규모 해외 인턴십 파견 한다.
- 대경대 대규모 해외 인턴십 파견하고 해외 취업 시장 노크 한다.
- 대경대 더블플러스 코옵(CO-OP)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내놓고 해외 취업시장 노크
- 대경대 더블 플러스 내놓고 해외취업시장 노크한다.
- 이제는 국내 취업 시장이 아니라 해외 취업시장으로 날아갑니다.

대경대학이 해외 취업을 공략하기 위해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대학 측은 이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더블플러스 해외 코옵(CO-OP) 프로그램’ 으로 정하고 3차에 걸쳐 3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을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해 해외 산업체로 파견하면서 해외 취업 틈새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대학측은 오는 28일에 3차로 ‘더블플러스 코옵(CO-OP)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50명은 어느 정도 전공실무를 익힌 2, 3학년의 전공학생들로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전공 관련 산업체 현장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더블플러스 코옵(CO-OP)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 측에서 마련하고 있는 산업체에서 일정기간 근무를 하면서 전공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해외 산업체에서 자신의 전공능력과 실무를 ‘더블 플러스’시킨 다는 의미로 국제적인 전문성과 감각을 살린다는 취지에서 붙여졌다.



이번에 출발하는 해외 인턴십 참여 학생들은 동물조련, 뮤지컬, 연극영화, 호텔조리학부, 호텔매니지먼트과등 6개의 예체능 학과 및 보건 및 사회실무 계열 전공학생들로 대학 측과 산학협력을 맺은 해외 산업체에서 6개월 동안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일본 닛코사루군단에 동물조련이벤트과 5명, 호텔 매니지먼트과 및 조리학부 16명이 LA그랜드 호텔, 일본 나가노 호텔, 미국 하얏트 레이젼시 등에 파견된다. 간호학과와 임상병리과는 호주 Sutherland hospital, 중환자 병동에 3명이 파견돼 전공실무를 익히게 되고 그 외에는 중국으로 날아가게 된다.

예체능 계열인 뮤지컬과, 연극영화과 등 총 14명은 미국과 유럽 등의 공연장 스텝으로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관련 극단에서 전문성을 익히고 돌아오게 될 김진철(26.뮤지컬과.2년) 학생은 ’ 의사소통이 문제가 조금 될 것 같지만 연기는 신체와 감정으로 표현되어야 하는 만큼, 뮤지컬의 본고장에서 국제적인 뮤지컬의 흐름을 경험해 본다는 것 자체만으로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marriott hotel로 떠나는 조은애(호텔매니지먼트과, 23) 씨는 “상하이 최고의 호텔의 매니저로 인턴십 체험을 시작해 가슴이 벅차다. 학교 측의 지원으로 떠나는 만큼 최고의 호텔리어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 측은 작년 한해에 200여명의 전공학생들을 전액 장학생으로 해외 인턴십 으로 파견했다.

작년 상반기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100명이 출발하면서 시작된 ‘더블플러스 코옵(CO-OP)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올해 19일에도 50여명의 전공학생이 2차로 해외 인턴십을 떠났다.



이번에 3차까지 확대된 것은 “해외 산업체에서 일정한 언어능력과 전문성이 갖추어져 있으면 전공학생들을 선호하고 있는 만큼 해외취업 시장의 틈새를 노려볼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대규모 해외 인턴십을 파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 해외 기업체는 개인의 전문성에 따라 인턴직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참여 학생의 해외 취업에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년에 이 더블플러스 코옵(CO-OP)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해외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어 해외 취업의 기대감도 높다.

미국 LA 그랜드 호텔, 일본 훗가이도 Kiroro 스키리조트 등 식음료, 문화관광 사업, 문화공연 산업체 및 인도 호텔 등지로 날아간 전공학생 200여 명 중 30%가 정규직, 비정규직에 채용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해외 인턴십에 참여해 미국 하얏트 에이전시 호텔에 조기 취업에 성공한 강형석(호텔조리학과 졸업. 25)씨는“ 해외 인턴십 활동으로 조리업무와 조리 전문성에 있어 취업 경쟁력을 얻게 됐다.”고 말하면서 “오히려 해외에서는 학력의 스펙 보다는 전문성과 기술력에 높은 점수를 주기 때문에 한 가지 기술전문성을 인정받게 되면 해외취업시장이 국내 보다는 더욱 유리하다“고 내다 봤다.

대경대학 측은 “ 그동안 해외 인턴십은 봉사활동과 언어 익히기에 한정되어 왔지만 대학에서 마련하고 있는 ‘더블플러스 코옵(CO-OP)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해외 취업시장의 틈새에 성공적으로 착륙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해외 취업의 성공사례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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