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장학금 받고 취업에도 자신감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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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1-21 15:16
크리에이티브(creative) 장학생들이 (주)희일커뮤니케이션 박재현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경대 “장학금 받고 창의적 마케터로 성장하겠습니다”
- 대경대 ‘크리에이티브(creative) 장학금’ 전달
- 장학금 받으면 취업에도 자신감이 생겨요.
21일, 대경대학교의 예비 온라인 마케터를 응원하는 장학금 전달됐다.
광고 전문산업체인 ‘(주)희일커뮤니케이션’이 대경대학의 온라인 마케팅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5명의 재학생한테 ‘크리에이티브(creative) 등록금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
(주)희일커뮤니케이션은 작년부터 대경대와 손을 맞잡고 예비 온라인 마케터 양성을 취지로 ‘크리에이티브(creative) 장학금’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작년에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 등록금’ 장학 증서가 4명한테 전달됐고, 올해는 총 5명이 선정됐다.
크리에이티브(creative) 장학생들이 (주)희일커뮤니케이션 박재현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 희일커뮤니케이션 측은 “스마트 폰 도입으로 온라인 마케팅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마케터를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 인력이 필요한 만큼,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장학금 수혜자를 더욱 혜택을 늘리고, 다양한 실무 능력을 대경대에 전달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꿈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학과측은 “ 산업체가 전문성, 마케터 자질 등의 꼼꼼한 평가를 통해 장학생을 선정한 만큼 재학생의 취업에도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희일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 마케터 양성을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크리에이티브(creative) 장학금’을 대경대 측에 기탁하고 있다.
손진룡(온라인 마케팅 2년, 25)씨는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체서 받은 장학금인만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취업 시 경쟁력이 될 것 같다”면서 “ 취업을 하고 싶었던 산업체에서 장학증서를 받았기 때문에 정규직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정용철 (온라인 마케팅과 학과장)교수는 “앞으로 다양한 산업체 연계 장학금 마련과 재학생 취업 활로 구축의 노력을 통해 질 높은 취업이 가능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경대학교 온라인 마케팅과는 온라인 광고 전문 산업체 (주)희일커뮤니케이션의 요청으로 2011년 국내 유일의 학과로 개설됐다.
온라인 마케터 실무자 교수진이 강단에 올라 인터넷 광고마케팅, 검색광고, 바이럴 광고 등 온라인 마케팅의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학년 재학생 전원은 다음 SMC(검색 마케팅 센터) 취업이 100% 확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