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K모델연기과, ‘2019 미스코리아’ 인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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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07-18 11:11
지난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 63회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참석한 대경대학교 K모델연기과 장유림(K모델연기과, 2년) 학생이 인기상에 선발됐다.
인기상은 전국민 대상 모바일 투표를 통하여 최고득표를 받은 후보자에게 주는 상으로 대경대 K모델연기과 장유림 학생이 최고 인기상을 수상해 지성·덕성·아름다움과 더불어 대중성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대경대 K모델연기과 장유림(2년)은 “평소 캠퍼스 패션쇼 공연을 통해 쌓은 워킹, 표정, 무대감각 경험이 미스코리아 본선무대로 이어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상을 받은 데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 모든 활동에 학교생활처럼 신나게 할 것이다”고 각오를 말했다.
K모델연기과 측은 “2008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인선발대회 교육기관으로 선정, 미스코리아 현장교육 캠퍼스로서 지성과 품격, 재능 등 다양한 역량으로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와 뷰티 산업 분야에서 아름답고 선한 영향력을 선도할 글로벌 창의 융·복합형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2019 미스코리아 진은 김세연(미스 미주, 20)이 차지했다. 선에는 우희준(미스 부산·울산, 25)과 이하늬(미스 대구, 23)가, 미에는 미스 대구 이혜주(21), 미스 서울 이다현(22)·신혜지(23)·신윤아(22)가 선정됐다.
한편, 대경대는 지난 2008년 경북 진 서설희와 2012년 대구 진 김나연, 대구 선 김태현이 각각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에서 ‘미’(전국 3위)를 배출시키는 등 매년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를 배출시키며 대경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각종 미인, 모델대회에서 수상한 강소영·최형우(수퍼모델), 김우빈·안보현(모델), 서설희·김태현(미스코리아) 등 이들 졸업생은 연예·모델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